주식

인터지스 주가 전망

선숭 2021. 9. 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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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지스 주가가 상승세다. 인터지스 주가는 27일 오전 10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58%(355원) 상승한 4,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지스는 1956년 항만하역업, 화물운송업 등을 주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1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지난 60년간 축적된 항만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만하역사업과 육상운송사업, 해상운송사업, 포워딩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멕시코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중남미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 인터지스 시가총액은 1,208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805위다. 상장주식수는 29,747,874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인터지스 본사 주소는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 9번 길 52(중앙동 4가 79-1) 마린센터 1301호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인터지스 주가

인터지스(주)는 컨테이너 및 벌크화물 등을 하역하는 항만하역사업과 전국 각지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철강제품 및 수출입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육상운송사업, 그리고 동국제강(주)의 철강 원재료 및 국내외 3PL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상운송 사업과 포워딩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그 외 터미널 운영과 주유소 등의 부수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하여 사업의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각 사업 부문의 당반기 매출액 비중은 하역(23%), 운송(39%), 해운(19%), 포워딩(13%), 기타(6%)이다. 현재 기존 사업의 서비스 개선, 수익성 확보, 그리고 토털 물류 서비스의 역량 강화를 위해 IT 플랫폼 도입 및 스마트화를 진행 중이다. 또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및 시장 개척을 위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사는 2020년 1월 브라질 CSP SLAB 운송 계약을 2년 연장했으며, 2021년 1월에는 멕시코 법인을 신설하였다.

 

인터지스 주가

그리고 당사는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과 자금 유동성 제고를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재원 조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7월과 2020년 11월 유형자산 처분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부채비율 개선 및 자금유동성을 확보하였다. 당사의 2021년도 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29억 원이다. 하역 부문은 수출입 물량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1억 원 증가한 616억 원이며, 운송부문은 철강경기 호조에 따른 물량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74억 원이 증가한 1,016억 원이다. 그리고 해운 부문의 경우 물동량 증가에 따른 해운 시황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01억 원 증가한 500억 원이며, 포워딩 및 기타 상품 및 용역 부문은 컨테이너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포워딩 매출 증가로 매출액 497억 원을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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