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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 주가 전망, 따상 따상상?

선숭 2021. 9. 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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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공모 리츠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SK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리츠 주가는 14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시초가 대비 17.23%(920원) 상승한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리츠는 지난달 23~24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전체 2326억 원 공모에 총 73조 5000억 원이 몰렸다. 이에 경쟁률은 452대 1을 기록했고, 국내외 기관 총 706곳이 참여했다. 이후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1395만 3080주에 약 77억 주의 주문이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만 19조 3000억 원이 모였다. 경쟁률은 552대 1을 기록했는데 이는 SK그룹의 기업공개(IPO) 사상 최고 경쟁률인 동시에 공모 리츠 중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SK리츠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서린빌딩을 매입했고, 116개 SK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는 클린에너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클린에너지리츠)의 지분 100%를 편입한 SK그룹의 스폰서 리츠다.

SK리츠 주가

스폰서리츠는 대기업, 금융기관, 연기금 등이 대주주로 참여해 자금조달과 자산운용, 시설관리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SK리츠는 국내 리츠 중에서는 최초로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주목받았다. 이에 국내 유일의 분기배당 리츠로서 SK리츠에는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연기금, 퇴직연금, 개인 등의 투자자들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 바 있다. SK리츠는 지난 8월 23~2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0억 원 이상 대형 공모 리츠 IPO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SK그룹의 '스폰서 리츠'인 SK리츠는 향후 2326억 원의 공모자금 등을 바탕으로 그룹 우량 오피스, 데이터센터 등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부동산을 중심으로 자산을 늘릴 계획이다. 

SK리츠 주가

본 집합투자기구인 에스케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주)는 자산을 부동산에 투자하여 임대수익 및 매각 수익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동산 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회사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회사법' 제49조의 3(공모 부동산 투자회사에 관한 특례) 제1항에 따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94조부터 제206조까지 "회사 형태의 집합투자기구"와 관련된 규정을 포함하여 집합투자기구 및 집합투자업에 관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규정들 중의 일부를 적용받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회사는 자산을 부동산에 투자하여 운영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여 '부동산 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회사로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본을 유치하여 총자산의 70%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 운용하여 배당가능 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하는 상법상의 주식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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