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텍 주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엠텍 주가는 10일 오전 11시 2분 기준 시초가 대비 21.96%(12,300원) 상승한 6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 8천 원)의 200%인 5만 6천 원에 형성됐다. 와이엠텍은 ESS,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대용량) EV 릴레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앞서 지난 1일까지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2천939.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천9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 1천~2만 5천 원) 상단 이상인 2만 8천 원으로 확정했다. 김홍기 와이엠텍 대표는 "당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R&D 인프라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레퍼런스"라며 "상장 후에도 연구개발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미래 친환경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엠텍 주가
앞서 와이엠텍은 지난 8월31일~9월 1일 이틀간 실시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2939.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6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회사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16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와이엠텍은 공모가를 당초 희망했던 밴드 상단(2만 5천 원)보다 12% 높은 2만 8천 원에 확정했다. 상장 후 최단 15일, 최장 6개월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확약을 맺은 기관투자자 비율은 전체 기관 배정 물량의 68.28%(28만 6795주)였다. 한편 와이엠텍은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한 자금을 생산 인프라 확장 및 자동화 설비 구축에 사용한다. 회사가 보유한 공정 자동화 자체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EV) 릴레이 핵심 제조공정 자동화를 추진한단 계획이다.
와이엠텍 주가
와이엠텍은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전기자동차,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등에 적용되는 직류 고전압 EV Relay를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저전압 직류 전원을 사용하는 자동차, 정류기, 조명제어 등에 활용되는 DC Relay 및 Latch Relay 또한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 특수 산업인 국방용 미사일, 전함 등에 적용되는 직류 전력제어 장치에도 당사의 Relay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당사는 저전압부터 고전압까지 직류 전력제어용 릴레이를 생산하는 국내 부품, 소재, 장비 강소기업 100개사에 속한 기업으로 동종기술 선도국인 일본, 미국 업체와 경쟁하고 있다. 기술개발을 통하여 확보한 양방향 아크 차단 기술과 Feedback 접종을 통한 주접점(스위치 접점) 감시 기술, 대용량 설계 기술 등이 적용된 당사의 Relay 제품들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력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절연가스를 기밀 밀봉하는 제조기술 부문에서는 질소(N2) 가스 기밀형 밀봉 기술과 수소(H2) 가스 기밀형 밀봉 기술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사용 환경을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의 제조 역량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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