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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주가 전망

선숭 2021. 9. 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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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주가가 7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삼보산업은 알루미늄 합금과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4년 설립되었으며 199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삼보오토주식회사와 방송 프로그램 판매 등 방송 채널을 사용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씨맥스커뮤니케이션즈를 주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알루미늄 합금 산업은 대표적인 재활용 산업이며, 재용해를 통해 생산된 동사의 합금 제품은 대부분 자동차 부품 소재용으로 사용된다. 또한 자회사를 통해 Playboy TV를 운영하고 있다. 삼보산업 시가총액은 86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096위다. 상장주식수는 38,092,246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6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상하이 선물거래소(SHFE)에서 가장 거래가 많은 10월 알루미늄 계약은 한때 3.2% 급상승해 톤당 2만 1980위안(약 394만 원)을 기록했다.

삼보산업 주가

이는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가격은 이후 좀 완화대 2% 상승한 2만1730위안으로 마감됐다. 런던 금속거래소에서 3개월 물 알루미늄도 1.8% 오른 톤당 2775.50달러를 기록해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발생한 쿠데타 여파로 알루미늄 가격이 1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외신들은 보도했다. 기니는 알루미늄 생산의 재료인 보크사이트의 대(對) 중국 최대 공급국이다. 중국은 건설, 자동차, 항공기 등에 쓰이는 알루미늄의 최대 생산국이자 소비국이다. 중국은 2020년 기니로부터 보크사이트 5270만 톤을 수입했다. 알루미늄 가격이 오르면서 삼보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 예상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보산업은 홍준표, 이준석 관련주와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로도 묶이고 있다.

삼보산업 주가

삼보산업은 알루미늄 합금과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4년 2월 8일에 설립되었으며, 1993년 11월 30일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개시되었다. 삼보산업 본사 주소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의로 21번 길(남양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삼보산업 주식회사와 삼보오토 주식회사는 알루미늄 합금괴 및 자동차 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지배회사인 삼보산업주식회사는 사용된 알루미늄을 수거 후 재용해를 통해 알루미늄 합금 형태의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알루미늄 합금 산업은 대표적인 재활용 산업이며, 재용해를 통해 생산된 당사의 합금 제품은 대부분 자동차 부품 소재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외 전자 및 철강업계 등으로 생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종속회사인 삼보오토주식회사는 다이캐스팅 공법을 통하여 자동차 부품(엔진 케이스류, 변속기 부품, 조항 장치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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