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주가 전망

한스바이오메드 주가가 31일 시간 외 거래에서 9.24%(1,400원) 상승한 16,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126억 1080만 원 규모 인체조직이식재 제조, 판매 중국 회사에 투자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자기 자본 대비 31.18% 규모로 보유 지분율은 50%다. 회사 측은 "인체조직 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투자"라며 "사명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 원 규모로 제2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다. 한스바이오메드는 1999년 설립되어, 인체이식용 피부와 뼈 이식재 및 실리콘 제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9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1999년까지 수입에 의존하던 인체 동종피부를 KAIST와의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국내 최초의 무세포진피 조직인 슈어덤을 생산하였다.

한스바이오메드 주가

연결대상 종속법인으로 의료용품 관련 국내 및 해외법인 13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 시가총액은 1,531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684위다. 상장주식수는 10,102,981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스바이오메드 본사 주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정의로8길 7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당사는 화상, 교통사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고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부결손이나 뼈결혼 등의 치료를 위해 인체조직 이식재와 유방암과 기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유방재건을 위한 인체이식용 실리콘 보형물의 연구개발에 주력한다. 이러한 인체조직과 실리콘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서 아시아 최초로 인체 피부과 뼈, 실리콘 이식 제품을 상용화에 성공하여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처(MFDS)로부터 대한민국 1호로 '인체조직은행' 설립허가를 받은 Bio Engineering 벤처기업이다.

한스바이오메드 주가

주요제품으로 인체이식용 피부와 뼈이식 제품인 SureDerm, SureFuse 등은 총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하며, 의료기기 제품인 Mint, Scar Clinic 등은 총매출액의 약 4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 매출은 계열사의 코스메슈디컬 상품 매출과 임대수익 등이 있다. 당사와 국내 계열사의 사업장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에 연구소와 생산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미국, 태국, 영국 등 전 세계 7개의 해외법인을 설립하여 해외 수출 증대를 통한 글로벌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으며, 본사와 계열사의 연구센터에서는 조직공학뿐만 아니라 색전물질, 혈관 지혈 장치, 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신 의료기술분야의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