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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주가 전망 수소 관련주

선숭 2021. 8. 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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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주가가 상승세다. 금양 주가는 31일 오후 1시 32분 기준 전일대비 11.76%(585원) 상승한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양은 정밀화학공업 기업으로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1 수소 모빌리티+쇼'가 개최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과 SK, 포스코가 공동 의장을 맡는 수소기업협의체가 'H2비즈니스서밋'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금양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중립 시계가 빨라지고 자국 중심의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하면서 수소 생태계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금양은 신성장동력인 2차 전지 소재, 수소 연료 전지 사업을 통해 매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초소형 나노입자 제조기술, 나노 금속입자 담지 기술 등 급속 나노입자 촉매 응용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금양 주가

글로벌 수소 기업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와 맥킨지가 이달 초 발간한 '수소인사이트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 수소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는 359건으로 지난 2월 131건에 비해 불과 5개월 만에 3배가량 증가했다. 수소위원회는 이들 프로젝트를 근거로 2030년까지 전 세계 수소 사업 투자 규모가 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양은 국내 최초 발포제 국산화와 발포제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라는 명성을 구축한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유해물질인 포름 아마이드와 암모니아가 전혀 없는 '친환경 발포제' 개발에 성공했다. 정밀화학공업 전문기업 금양은 신성장동력인 2차 전지 소재, 수소연료 전지 사업을 통해 매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는 초소형 나노입자 제조기술, 나노 금속입자 담지 기술 등 금속 나노입자 촉매 응용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금양 주가

한국과학기술원(KIST)로부터 초미세 나노입자를 합성할 수 있는 촉매 기술을 이전받았다. 지난 2월에는 KIST와 연료전지 기술 소재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장석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을 영입에도 성공하며 수소 연료전지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초미세 나노입자 제조기술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역할을 하는 촉매 분야는 연료전지의 핵심이다. 금양의 자회사인 금양이노베이션은 촉매에 대한 기술 이전과 양산을 시작으로 막전극 접합체 라인 구축과 스택(stack) 생산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연구개발을 통해 연료전지 자동차의 촉매 사용량을 10g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소경제로의 진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금양은 부산 감전동 본사 공장부지에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R&D)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수소 첨단산업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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