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믈멀티미디어 주가 전망(베노홀딩스 유상증자 신주 상장 예정일)

다믈멀티미디어 주가가 26일 시간 외 거래에서 9.87%(355원) 상승한 3,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2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3,120원이고, 총 384만 6152주가 새로 발행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오는 10월 20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5일이다. 대상자는 베노홀딩스, 라미쿠스, 와이즈얼라이언스, 삼미다. 회사 측은 "신규 투자를 통한 회사의 경영목적 달성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다믈미디어 최대주주는 우리로에서 베노홀딩스로 변경되었다. 이번 계약으로 베노홀딩스는 다믈멀티미디어의 주식 168만 5693주) 지분율 12.88%)를 보유해 최대주주가 된다. 

다믈멀티미디어 주가

다믈멀티미디어는 멀티미디어 반도체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8년 12월 18일에 설립되었다. 2007년 7월 26일 코스닥 상장 승인을 받아 회사의 주식이 2007년 10월 19일에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되었다. 고부가가치 시장인 Optical IC와 Multimedia Interface IC, AP IC 등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을 목표로 중점 개발 및 판매 중이다. 다믈멀티미디어 시가총액은 47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357위다. 상장주식수는 13,140,876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다믈멀티미디어 본사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67 성령빌딩 2층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당사는 현재 중소기업, 벤처기업에 해당된다. 

다믈멀티미디어 주가

다믈멀티미디어는 소비자(Comsumer)용 멀티미디어 반도체를 개발 판매하는 기능형 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회사(Fabless Semiconductor Company)로서 멀티미디어 분야의 핵심기술인 SoC(System On a Chip)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AP(Application Processor) IC, Optical MP3 IC, Multimedia Interface IC, DAB(Digital Audio Broadcasting) IC, 등의 사업부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당사는 주요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은 AP IC가 매출액의 69.3%를 차지하고 있으며 DAB IC는 17.5%, Optical IC는 5.2%, Multimedia Interface IC는 2.1%, 기술료 매출이 5.9%를 차지하고 있다. 당사의 당반기 매출액은 전반기 매출액 대비 41.1% 증가하였으며, 세계 반도체 시장 통계기구(WSTS)가 예측한 반도체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1년 반도체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8.4% 증가하고 특히 미주,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이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