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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 주가 전망

선숭 2021. 8. 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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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 주가가 26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아스타에 대한 특별한 보도나 공시가 나오지 않았다. 아스타는 MALDI-TOF 질량분석기를 기반으로 차세대 진단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의 전통적인 진단 방법,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아스타는 암 진단을 비롯하여 사람의 질병을 진단하는 의료분야 외에 동물 질병 진단 분야로 MALDI-TOF 질량분석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아스타의 주요 제품인 MALDI-TOF 기반 진단시스템은 사전에 표준화된 각종 질병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질병의 유무를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아스타 시가총액은 69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211위다. 상장주식수는 11,492,523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아스타 주가

아스타의 주요 제품인 MALDI-TOF 기반 진단시스템은 사전에 표준화된 각종 질병에 대한 데이터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테스트 하고자 하는 샘플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질병 유무 및 진행상태를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질병을 구분해 낼 수 있는 데이터 생성 시스템,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와 생성된 데이터를 해석하여 질병을 찾아내는 소프트웨어가 기본 구성 요소이며, 소비자 사용 편의 및 진단 정확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시료 전처리 자동화 시스템이 데이터 생성기기와 함께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구성된 One-Stop 진단시스템이다. 현재 진단시스템은 미생물 검사용 진단시스템인 MicroIDSys가 출시되어 식약처 인증을 받아 병원, 검사센터 등에 판매하고 있으며 암 진단 시스템인 NosIDSys와 산업용 시스템은 개발 중에 있다.

아스타 주가

아스타의 암 진단시스템은 환자의 암세포가 만들어내는 비정상적인 당화합물 N-글리칸의 혈액 내 증감 프로파일을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방법(등록 특허 제10-1202585호)을 통해 정상인 혈액과 비교 분석하여 암 유발 여부를 진단하는 방식이다. 당사의 MALDI-TOF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혈청 내 당쇄 발현 패턴 프로파일링을 통해 조기 암 진단 및 예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당사는 N-글리칸을 이용한 난소암 진단 가능성이,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표지물질인 CA-125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확인하여 학계에 보고하였다. 난소암 환자 57명과 정상인 43명의 혈청 시료에 대한 N-글리칸을 이용한 난소암 판별검사의 경우, 민감도 88%, 특이도 88%, 그리고 진단 정확성 93%의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아스타는 현재 암 진단 시스템 식약처 등록을 위해 국내 대형병원에서 유방암 임상시험 IRB를 승인받았으며, 2022년에는 식약처 등록이 완료되어 판매 단계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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