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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 주가 전망

선숭 2021. 8. 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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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 주가가 24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KT서브마린은 이날 6,950원에 시간 외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여수와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4전 5기' 끝에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T서브마린은 1995년 4월 17일 설립됐으며, 2002년 2월 15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KT서브마린은 해저 통신, 전력케이블 건설과 유지보수사업, 해저파이프라인 설치 및 매설, 특수케이블 설치 및 유지보수, 탐사 등 오프쇼어 사업, 해상구조물 제작 사업, 기타 부대 되는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12월 기준 KT서브마린의 매출은 건설공사 63.66%, 유지보수 약 36.19%, 기타 약 0.15%로 구성돼 있다. 정부는 24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 차관 주재로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될 후보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KT서브마린 주가

위원회는 국토부에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전국 국도, 국대도, 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될 대상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총 117개 도로 신설, 확장, 개량사업을 대상으로 작년 2월부터 조사에 착수해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 조세재정 연구원을 조사 수행기관으로 경제성 분석을 진행했다. 이어 도로, 환경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14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지역균형발전 영향 분석과 고용, 환경, 안전 등 정책효과 분석 평가를 실시했다. 사업별 특성을 감안해 경제성과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분석 항목에 대해 가중치, 평점을 각각 부여하고 합산해 종합평가(AHP) 결과 0.5 이상이면 타당성이 인정된다. 종합평가 결과 117개 사업 중 AHP 0.5 이상을 획득한 38개 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해 예타를 통과했다.

KT서브마린 주가

상습적 교통정체 구간 해소와 기존 국도 국지도 단절 구간 연결, 인접 지자체 간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기능 확충 등의 효과가 큰 사업들이 주로 선정됐다. 경남 남해군 서면과 전남 여수시 상암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여수~남해 국도 77호선 해저터널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KT서브마린은 1995년 4월 17일 설립되었으며, 2002년 2월 15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동사는 해저 통신/전력케이블 건설과 유지보수사업, 해저파이프라인 설치/매설, 특수케이블 설치/유지보수, 탐사 등 Offshore 사업, 해상구조물 제작 사업, 기타 부대 되는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12월 기준 동사의 매출은 건설공사 63.66%, 유지보수 약 36.19%, 기타 약 0.15%로 구성되어 있다. KT서브마린 시가총액은 1,384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723위다. 상장주식수는 21,90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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