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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주가 전망

선숭 2021. 8. 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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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주가가 상승세다. 에이스토리 주가는 24일 오후 12시 13분 기준 전일대비 12.45%(3,350원) 상승한 30,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반기 드라마 '지리산',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를 공개하는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7월 주가가 4만 3,000원까지 올랐던 에이스토리는 지난달 26일부터 꾸준히 우하향을 그려왔다. 지난 18일에는 2만 5,75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약 한 달간 주가 조정을 겪었던 에이스토리는 올 하반기 '지리산'을 비롯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쿠팡플레이에서 선보이는 'SNL코리아'는 오는 9월 4일 오후 10시 첫 회 공개 예정이며, 첫 회의 호스트는 배우 이병헌이다. 이후 배우 하지원, 조정석이 호스트로 출연을 준비 중이다.

에이스토리 주가

에이스토리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4억 8937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2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이스토리의 2분기 매출액은 253억 1449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76.4%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93억 518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53억 1449만 원으로 전년 동기 3억 960만 원 대비 8,076.4%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억 9676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순이익은 93억 5913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업과 드라마 IP(지적재산권) 판매 및 관련 부가사업(OST, 게임 등)을 영위하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에이스토리가 영위하는 드라마 산업은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콘텐츠로 방송사의 최대 수익원 중 하나이자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핵심적인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드라마 제작 산업은 기존 방송 시장과 더불어 신규 드라마 소비 시장의 확대로 다양한 추가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에이스토리 주가

에이스토리 시가총액은 2,869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344위다. 상장주식수는 9,531,76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에이스토리는 방송사 및 국내외 OTT 등에 드라마, 시트콤, 버라이어티쇼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이러한 저작물을 기반으로 한 저작권(해외판권, OST, VoD 방영권 등)의 판매 및 IP 연계 부가사업을 수행하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다. 최근 몇 년간 방송매체가 확대되어 드라마 스요가 증가하면서 경쟁력을 갖춘 양질의 드라마가 양산되었다. 더불어 해외에서의 한국 콘텐츠 수요 증가로 전반적인 드라마 콘텐츠의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 시장에서 드라마 제작사(콘텐츠)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퀄리티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와 원천 IP(지적재산권) 소유에 따른 다양한 부가사업이 드라마 제작사의 차별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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