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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홀딩스 주가 전망(홍준표 관련주)

선숭 2021. 8. 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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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홀딩스 주가가 23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범 보수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20%대에 진입, 선두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지지율 차이를 한 자릿수대로 줄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날 나온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범 보수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홍 의원은 전주보다 3.9% 포인트 오른 20.5%를 기록해 28.4%의 윤 전 총장 뒤를 이었다. 홍 의원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29.8%), 이재명 경기지사(@6.8%),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12.4%)의 다음인 8.4%로 집계됐다.

휴맥스홀딩스 주가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 갈등이 봉합되기도 전에 대구경북 중진 정치인인 김재원 최고위원과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23일 낯 뜨거운 감정 공방을 벌여 '당 지도부-대선주자' 간 2라운드를 이어갔다. 논란은 지난 21일 김 최고위원이 정봉주 전 의원과 함께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봉원반점'에서 홍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을 일축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김 최고위원은 '홍 의원과 손잡을 생각 없나'라는 질문에 "없다. 싫다"라고 잘라 말했다. '같은 검사 출신이지 않느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그러면 당선 가능성이 별로일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홍 의원이 윤 전 총장을 이길 것 같다'는 예측에도 "그러면(손잡으면) 큰일 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당사자인 홍 의원은 23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휴맥스홀딩스 주가

휴맥스홀딩스는 1989년 1월 26일 설립되어 1997년 4월 16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2009년 10월 1일부로 투자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2009년 10월 30일부로 코스닥시장 변경상장을 승인받았다. 휴맥스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브랜드 사용료, 배당수익이 주 수익원이다. IT 사업부문에선 국내외 고객에게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운영, 토털 아웃소싱 등의 종합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맥스홀딩스 시가총액은 684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195위다. 상장주식수는 12,577,506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휴맥스홀딩스는 지난 6월 4일 휴맥스의 주식 461만 9259주를 약 168억 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휴맥스홀딩스의 휴맥스 지분율은 35.9%가 되었다. 휴맥스홀딩스 목적사업은 시장조사, 경영자문 및 컨설팅업, 상표, 브랜드 등 지적재산권의 라이선스업, 국내외 광고의 대행업과 광고물의 제작 및 매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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