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파루 주가 전망(돼지열병 태풍 관련주)

선숭 2021. 8. 23. 18:43
반응형

파루 주가가 23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달성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파루는 태양광발전 사업과 첨단 일렉트로닉 기술인 인쇄전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파루는 농축산 관련 방역소독기 또한 생산하고 있어 돼지열병 관련주로 불린다. 최근 강원도 인제를 비롯해 고성, 영월(지난 5월 4일), 화천 2곳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병한 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 파루는 태풍 관련주로 불리기도 한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대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중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파루는 매년 태풍 이슈가 있을 때마다 주가가 요동치곤 했던 종목이다.

파루 주가

파루는 손소독제를 비롯하여 농축산 관련 방역소독기를 생산하고 있어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꼽힌다. 인천 강화군이 강원도 고성의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고강도 방역대응에 나섰다. 23일 강화군에 따르면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이날 기준 야생 멧돼지에서 1562건이 지속 발생하는 등 경기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감염개체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검역본부를 설치하고 양돈농장 방역 합동점검과 ASF 바이러스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선원면 냉정리에는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상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차량을 추적하고, 기존 수동 시스템의 소독 분사 사각지대를 없앴다. 강화군은 양돈농가의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첨단 드론 방역을 도입해 지원하고 있다. 드론은 방역 요원이 농가로 진입하지 않으면서 오염된 축사 지붕과 차량 소독이 불가능한 장소 등을 효율적으로 방역할 수 있다.

파루 주가

아울러 인천강화옹진축협과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농가 소독 지원을 확대했다. 강화군은 앞서 2019년 9월 3일 사이에 다섯 농가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자, 확산 차단을 위해 예방적 살처분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결정 6일 만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종료를 선언했다. 파루는 2008년 1월 가동을 시작한 전남 강진군 소재 454Kw급 태양광 발전소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1993년에 설립되어 2000년 7월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한 KOSDAQ시장 상장사다. 태양광발전 사업과 첨단 일렉트로닉 기술인 인쇄전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해외사업팀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70여 개의 Distributor를 보유하고 있고, 각 Distributor는 에이전트와 딜러를 조직하고 있다. 파루 시가총액은 42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373위다. 상장주식수는 38,785,447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