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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주가 전망

선숭 2021. 8. 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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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1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전일대비 14.91%(20,900원) 상승한 16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코로나 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치료 대상을 12세 이상 전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확대하는 변경 허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식약처는 셀트리온이 코로나 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치료 대상을 12세 이상 전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확대하는 변경 허가를 신청해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렉키로나를 고위험군 경증과 전체 중등증 성인 코로나 19 환자에만 쓸 수 있도록 조건부 허가했다. 고위험군에는 60대 이상, 심혈관질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당뇨병 환자, 고혈압 환자 등이 있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의 허가 당시 조건으로 붙었던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를 이달 10일 제출하며 허가조건 삭제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

보고서에는 셀트리온이 13개국에서 1,315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이 포함됐다. 셀트리온은 변경 신청에 약물의 투여 시간을 90분만 정맥투여에서 60분간 정맥투여로 단축해달라는 내용도 추가했다. 한편, 지난달 셀트리온은 영남대병원 원규장, 문준성 교수 연구팀은 당뇨병치료제 '액토스'가 인슐린 분비세포인 β-세포를 포도당독성에 의한 속성으로부터 보호하는 새로운 기전을 밝혀냈다. 원규장 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 치료제로 피오글리타존의 작용 기전과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당뇨병 치료제에 새로운 타깃 발견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게돼 연구의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생화학/분자생물학 계열의 상위 7%에 속하는 'Redox Biology'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셀트리온제약 주가

셀트리온은 2000년 11월 17일자로 설립되었으며, 케미컬 의약품의 개발, 생산, 판매와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케미컬 의약품인 간장용제 고덱스와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다. 당사는 2006년 2월 3일 자로 한국거래소가 개설한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보고기간 종료일 현재 충청북도 청주시에 KGMP, cGMP 및 EU-GMP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시설을, 충청북도 진천군에 KGMP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시설을 각각 두고 있다. 회사가 영위하는 목적사업은 의약품, 의약부외품 및 첨가물 제조 및 판매업,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도매업, 식품 및 식품첨가물, 건강보조식품 제조 및 판매업, 생물학적 의약품 등의 제조, 수출 및 판매업, 무역업, 의료기기 및 의료용구 판매업, 의약품 관련 연구개발업, 수탁 업, 자문업, 부동산 임대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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