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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 무상증자 권리락 신주 상장예정일

선숭 2021. 7. 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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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주가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하면서 4%대 상승세다. 큐브엔터 주가는 22일 오전 11시 58분 기준 전일대비 18.64%(2,600원) 상승한 1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큐브엔터는 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3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8월 12일이다. 2006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갈라져 나와 엠디포로 설립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우리기업인수목적2호와 2015년 4월 합병하여 코스닥시장에 우회 상장하였다. 소속 연예인들의 국/내외 음반 기획, 생산, 홍보, 공연,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MD 등의 활동에 있어서도 직접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CLC 등이 있으며, 조권, 유선호, 허경환 등과도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

큐브엔터 주가

큐브엔터 시가총액은 1,149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889위다. 상장주식수는 6,903,767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큐브엔터의 전신은 '주식회사 엠디포'이며, 동사는 2006년 8월 29일에 설립되었다. 2011년 '주식회사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2015년 4월 (주)큐브엔터테인먼트(존속법인)는 우리기업인수목적2호(주)(명목회사)와 합병을 완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본사 주소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83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큐브엔터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연예매니지먼트, 화장품 유통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VT CUBE JAPAN 주식회사가 있다. 당사는 국내 및 일본, 중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반을 기획해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반 산업과 매니지먼트 사업 그리고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큐브엔터 주가

음악 시장은 아티스트의 수명은 길게 유지될 수 있지만 음원의 경우 일반적으로 제품 수명 주기가 짧은 편이며 신제품이 많이 나오는 시장이다. 특히, 소수의 성공적인 음원 및 아티스트가 산업 전체 매출을 차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성공적인 아티스트를 통해 실패한 투자비 등을 모두 회수하고 초과 수익을 확보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벤처투자의 공시고가 매우 흡사한 측면이 있다. 이러한 환경으로 인하여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과 아티스트 트레이닝, 기획력, 자본력이 모두 뒷받침되어야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경향이 높다. 음반의 경우 직접 들어보기 전까지는 그 품질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경험재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경험재적인 특성상 음악산업의 제품들은 브랜드가치, 평판 등에 의해 소비자들의 선택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브랜드 가치 또는 평판이 없을 경우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가 매우 어려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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