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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괴물 8회 줄거리 다시보기 재방송(+9회 예고) 8화 레전드

선숭 2021. 3. 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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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괴물 8회 줄거리 다시보기 재방송(+9회 예고) 8화 레전드

 

강진묵은 긴급체포된다. 방주선의 언니가 한주원에게 와서 주선의 손가락도 만양 슈퍼에 있었냐고 묻는다. 하지만 한주원은 지금은 대답해줄 수 없다고 대답한다. 그 대답에 방주선 언니는 울부짖는다. 기자들은 현장에 몰려들어 왁자지껄하게 인터뷰를 시도한다.

 

 

한편 권혁은 한기환에게 사건을 브리핑한다. 피해자가 더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한다. 또한 주무팀은 문주서로 결정하고, 백골사체의 신원이 이금화라는 사실을 전한다. 한기환은 권혁에게 한주원 이름을 제대로 내보낼 것, 수사기밀은 지킬 것 등의 요청을 한다. 

 

강민정 부검 결과가 나온다. 다발성 장기부전에 의한 심폐정지, 장기들이 제 기능을 못해서 심장 마비가 되었다는 것. 장독에 유괴되었을 때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모두 충격에 빠지고, 특히 이동식은 분노가 치밀어 어쩔 줄 모른다. 

 

 

강진묵은 체포되고 나서는 말 더듬는 연기를 그만둔다. 그리고 민정의 시신 인도를 남상배에게 위임한다. 민정의 화장터에서 오지훈은 죄책감을 느끼며 실신한다. 

 

한편 강진묵은 이동식과 한주원에게만 진술하겠다고 한다. "시끄러운 년. 말이 너무 많았어. 그쵸? 그래서 화가 난 거지. 그랬던 거야." 진묵이 진술한다. 

 

진묵의 과거

강진묵은 방주선을 만난다. 진묵의 엄마는 성매매 종사자였고, 진묵의 전아내도 성매매 종사자였다. 술에 취했던 방주선이 강진묵에게 그 사실을 말했고, 화가 난 강진묵은 방주선을 살해한다. 그리고 그 장면을 목격한 유연마저 살해한다. 

 

이금화를 죽인 것도 강진묵이었다. 

 

 

조서에 적기 위해 누구인지 정확히 얘기하라는 동식의 말에, 강진묵은 나도 모른다고 답한다. 전부다 자신의 상상이라고 진술한다. 절대 자백을 하지 않겠다는 심보였다. "그 여자들 회개했겠지? 내가 종교는 없지만 말이야, 죽기 전에 죄는 꼭 뉘우쳐야 하는 거잖아." "모두 죄가 있었습니까? 그들은 죄를 뉘우쳐야 했다는 건데요." 

 

강민정 친딸 아니지? 한주원의 질문에 강진묵이 대답한다. 그게 무슨, 우리 민정이 내 딸 맞거든? 분노하는 강진묵에 이동식은 손가락 내려, 잘라버리기 전에.

 

동식은 심문을 다시 시작한다. 아내 윤미혜씨와 언제 어디에서 만났으며, 임신 사실을 언제 알게 되었냐고 묻는다. 동식은 진묵에게 민정이 친딸이 아니라며 압박을 가한다. 민정도 자신이 친딸이 맞는지 의심한 적이 있었다. 동식의 압박을 견디지 못한 강진묵은 동식에게 달려들어 기도를 압박한다.  

 

 

도해원은 강진묵의 죄가 자신에게 불똥 튈까 두려워 전전긍긍한다. 그때 이창진이 찾아와서 한기환의 속셈을 전하며 도해원을 자극한다. 도해원은 바로 정제에게 가서 정제를 자극한다. 

 

한주원은 갑자기 휴가를 낸다. 이동식은 사라진다. 한주원은 유흥업소를 찾아가고 이동식은 한주원이 있는 부산을 찾아간다. 강진묵이 과거에 자주 갔던 곳이었다. 강민정의 친모인 윤미혜를 찾기 위한 것. 윤미혜는 체리라는 가명으로 일을 하고 있었고, 작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동식과 주원은 진묵을 다시 찾아간다. 윤미혜 사진을 보여주며, 윤미혜가 사망해서 그 대신 민정을 죽였냐고 묻는다. 그리고 동식은 진묵에게 민정의 DNA가 진묵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진묵은 극도로 분노한다. 그때 동식이 말한다. 사실 윤미혜는 살아있고, 진묵이 본인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고 죽은 척 한 것이라는 것. 하지만 그것은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공문서를 위조한 것이었다. 

 

강진묵은 동식에게 유연이 자신이 죽인 게 아니라고 말한다. 유연이를 동식에게 돌려줬다고 덧붙인다. 유연이 어디 묻었는지 말해주겠다고 하는데. 대신 미혜를 찾아달라고 요구한다. 

 

 

한편 만양 슈퍼와 만양 정육점 앞마당을 파헤치는데, 만양 정육점에서 백골 사체가 나온다. 재이는 엄마가 아니라고 한사코 부인하지만, 사체와 함께 있던 엄마의 장신구를 발견하고 만다. 유재이는 울부짖는다.

 

권혁은 20대 초반 여성 사체는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한주원에게 전한다. 이동식의 동생은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강진묵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강진묵은 벽에 자신의 피로 '유연이는 아니야'라는 글을 남기고 사망한다.

 

 

 

 

9회 예고

유재이는 남상배에게, 유연이 아저씨가 죽였냐고 묻는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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