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빈센조 8회 줄거리(+9회) 김성철 특별출연

드라마 빈센조 8회 줄거리(+9회) 김성철 특별출연

차영과 빈센조는 금가프라자 사람들을 변호하기 위해 경찰서로 출동한다. 결정적으로 영호가 찍은 영상을 통해 바로 풀려날 수 있었다. 

 

 

 

 

한편 장준우는 남부지검을 무사히 산다. 장준우는 그 모든 공이 빈센조가 세웠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은근히 시비를 거는 장준우 때문에 최명희는 극도로 분노한다. 장준우는 최명희의 분노를 듣고 박수 치며 좋다한다. 바로 이런 걸 원했던 거라면서. 

 

장한서 회장은 총을 구매한다. 그리고 바벨건설에 망신을 준 용역들은 냉동실에 가둬버린다. 

 

오경자는 병세가 더욱 깊어진다. 홍차영은 오경자의 가족에게 연락을 하려고 하지만, 가족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형집행 정지를 신청하고, 치료를 받기로 한다. 자신은 치료받을 처지가 아니라는 오경자의 말에, 빈센조는 화를 낸다. 

 

최명희는 황민성 신광은행장(김성철)을 만나서 바벨에게 투자를 하라고 종용한다. 은행장은 거부하지만, 최명희는 이전의 사건을 빌미로 긍정적 결정을 촉구한다. 결국 은행장은 바벨그룹에 투자를 하기로 한다. 그래서 무너져가던 바벨은 신광은행의 투자 소식에 호재를 얻는다.

 

 

 

 

 

조사장은 빈센조에게 지하실 문을 열 방법을 찾았다고 말한다. 그 방법은 바로 광저우에 가서 회장의 홍채 정보를 해킹해오는 것이다. 

 

한민성 신광은행장은 오경자에게 병문안을 간다. 자신의 아버지가 오경자를 추행했던 장본인이었고, 재심을 하지 말라고 종용하며 돈을 건네는데. 마침 그 장면을 홍차영이 목격한다. 

 

 

지푸라기 삼인방은 바벨과 신광은행의 공모를 수상쩍게 생각한다. 그리고 황민성의 뒤를 캐던 중 한민성의 데이트 폭력 가해를 알아차린다. 최명희가 이용했던 사건이 바로 이것이었다. 그래서 홍차영은 바벨과 신광은행의 투자 협약을 무너트릴 방안을 모색한다. 그 방법은 바로 옴므파탈 매력을 이용하는 것, 빈센조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빈센조는 절대 싫다고 반항하지만 결국 빈센조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빈센조는 황민성이 자주 시간을 보낸다는 승마장에 가서 그를 유혹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과정에서 한민성은 빈센조에게 자기 아버지 사건의 진실을 술술 말한다. 오경자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깜빵에 간 것이었다. 이에 극도로 화가난 빈센조는 민성에게 주말에 만나자고 한다. 

 

한편 금가프라자 사람들은 건물에 숨겨져 있다는 금을 찾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빈센조는 은행장과 주말에 놀이동산에 간다. 빈센조는 민성에게 바벨과 신광은행의 투자 협약에 대한 얘기를 꺼낸다. 비즈니스 얘기를 꺼내서 미안하다며 빈센조는 황민성에게서 떠나가고, 황민성은 빈센조에게 집착한다. 빈센조는 밀당 끝에 민성을 보러 가고, 투자 협약식을 오페라 공연장에서 하라고 조언한다. 

 

협약식 당일. 우상 삼인방은 협약 장소에 있던 차영을 발견한다. 그리고 바벨과 신광은행의 협약식이 진행되는데. 민성은 결국 서명하지 않는다.  바벨 그룹은 부도덕하고 부실한 기업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덧붙인다. 그런데 그순간 황민성의 어머니인 신광은행 회장이 나타나서 판을 뒤엎는다. 최명희가 미리 손을 써두었던 것이다. 

 

실망한채 퇴장하는 황민성. 그를 금가프라자 사람들이 납치하고 끝내주는 복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