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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주가 전망 최재형 관련주?

선숭 2021. 7.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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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주가가 상승세다. YTN 주가는 16일 오후 1시 27분 기준 전일대비 17.83%(700원) 상승한 4,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YTN 주가 상승의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YTN 기자 출신 김영우 씨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캠프 상황실장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캠프의 상황실장을 맡은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최 전 원장이 입당을 하고 캠프에 합류하겠다고 밝힌 정치인 많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에게 개인적으로 도와주겠다는 분이나 최 전 원장이 입당하기만을 기다렸다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권교체도 중요하지만, 정권교체 이후 국민을 하나로 아우르는 데는 최 전 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보다 더 적합하다"면서 "최 전 원장은 분노와 갈등보다는 통합의 정치를 할 수 있는 분이고 탄핵하고도 관계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YTN 주가

그는 윤 전 총장을 겨냥해 "최 전 원장이 대선에 나선 것은 국민들을 위해 더 좋은 정치가 필요하다는 총체적인 고민이었지, 감사원장으로 있을 때 탄압을 받았기 때문이 아니다"면서 "탄압받았다고 대권주자로 나온다면 대권주자로 나올 사람이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전 의원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최 전 원장의 대선출마와 입당을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지적한 것이 대해 "헌법적 가치와 법치를 훼손한 것이 감사원장인가 (추 전 장관인가)"라고 되물었다. 한편 3선 출신의 김 전 의원은 최 전 원장 캠프 상황실장을 맡았다고 소개하며 "최재형 신드롬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이 최 전 원장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내비친 데 대해서도 "지지율만 가지고 지금 단일화를 논하는 건 옛날, 구태정치"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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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지율이 높다고 해서 남들은 경쟁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다가 단일화를 하고자 하는 것은 처음부터 꽃가마를 타겠다는 것"이라며 "정도가 아니다"라고 했다. 와이티엔은 방송법에 근거하여 종합뉴스프로그램의 제작 및 공급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3년 9월에 설립되어 2001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동사는 방송법상 방송채널 사용사업을 영위하면서 종합 뉴스 프로그램의 제작 및 공급을 하는 다양한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3월 국내 언론사 최초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고, 2020년 10월 1일 기준 200만 명을 돌파하여 여전히 국내 언론사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YTN 시가총액은 1,940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573위다. 상장주식수는 42,00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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