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주가 전망

인스코비 주가가 상승세다. 인스코비 주가는 16일 오후 2시 39분 기준 전일대비 13.5%(455원) 상승한 3,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5일 인스코비는 영국 유명 생명공학 기업 옵티바이오틱스의 자회사 프로바이오틱스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건강식품 2종에 대해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스코비가 국내 독점 수입 및 판매하는 제품은 '콜바이옴(Cholbiome)'과 '콜바이옴X3(CholbiomeX3)' 2종으로, 이번 계약에 따라 국내 판매가 본격화된다. 회사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만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중이다. 이번 독점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유명 건강식품에 대한 수입유통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스코비 주가

인스코비는 1970년 2월 설립되어 MVNO(알뜰폰), 스마트그리드, 시계 제조 및 판매, 바이오 관련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녹색성장과 관련된 그린에너지 사업으로 스마트그리드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손목시계(오딘, 돌핀 등) 제조 및 유통, 바이오사업, MVNO(알뜰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인스코비의 자회사인 프리텔레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동통신 3사의 모든 이동통신망을 제공하는 알뜰폰 사업자이다. 인스코비 시가총액은 4,10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409위다. 상장주식수는 107,745,853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인스코비가 영국 균주 개발 전문기업과 5조 원 규모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하며 주가가 급등한 모양새다. 최근 코로나 19 4차 대유행으로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인스코비는 영국 유명 생명공학 기업 옵티바이오틱스의 자회사 프로바이오틱스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2종에 대한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인스코비 주가

2014년 영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옵티바이오틱스는 의약품 및 건강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미생물 균주를 연구 개발하는 생명공학 전문 기업이다. 인스코비는 옵티바이오틱스의 유산균 전문 개발 자회사 프로바이오틱스로부터 심혈관 질환 예방 건강식품 2종에 대한 국내 독점 총판권을 획득함으로써 국내 건기식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코비가 국내 독점 수입 및 판매하는 제품은 '콜바이옴(Cholbiome)'과 '콜바이옴X3'(CholbiomeX3)' 2종으로 두 제품 모두 LPLDL균주를 통해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콜바이옴X3'은 LPLDL균주와 함께 비타민B3, 모나콜린 K3가 추가 함유돼 위산으로부터 박테리아를 보호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빠르게 감소시킬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