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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주가 전망

선숭 2021. 7. 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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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주가가 급등세다. 일진전기 주가는 16일 오후 1시 8분 기준 전일대비 27.27%(1,560원) 상승한 7,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여름 강력한 '열돔' 형태의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고돼 전력대란에 따른 블랙아웃(대정전)이 우려된다는 소식에 초고압 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를 함께 생산하는 국내 유일 업체인 일진전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0일부터 지금보다 더 강한 폭염 및 열대야가 찾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는 올여름 폭염과 산업생산 증가 영향으로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보고 전력 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일진전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를 함께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에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전력 수급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상승세를 기록한 모양새다. 

일진전기 주가

블랙아웃을 막기 위해 통상 전력예비율은 10% 이상으로 유지하지만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한 지난 13일 한때 전력예비율이 9.5%로 떨어지는 등 사흘 내내 한 자릿수대를 오가는 상황이다. 하루 단위로는 10% 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력 사용량이 올 들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그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난 2011년 9월 15일 정전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한편, 일진전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를 함께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져있으며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블랙아웃 우려에 시장이 관심이 주목된 것으로 풀이된다. 블랙아웃을 막기 위해 통상 전력예비율은 9.5%까지 떨어졌다. 지난 2011년 9월 15일 정전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진전기 주가

일진전기는 2008년 일진홀딩스로부터 제조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2008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였다. 일진전기는 각종 전선(초고압전선, 중고압전선 등), 전력기기(개폐기, 변압기 등)를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는 종합 중전기 제조업체다. 동사의 전선사업은 1994년 설립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Cable Network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전선시장 중 8%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일진전기 시가총액은 2,718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543위다. 상장주식수는 37,080,390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올여름 강력한 열돔 형태의 폭염이 찾아올 것이란 예보가 나오면서 전력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진전기는 초고압 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를 함께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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