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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3회 줄거리 재방송 다시보기 (+4회)

선숭 2021. 2. 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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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3회 줄거리 재방송 다시보기 (+4회)

빈센조


빈센조가 사비로 개최한 파티 덕분에 금가프라자의 철거는 일단 무사히 미뤄진다. 홍차영은 여전히 빈센조가 무슨 목적이 있어서 이런 일을 벌이는지 의심한다. 한편 대외 안보 정보원 해외범죄조직대응팀 안기석 팀장은 빈센조를 조사하기 위해 금가프라자에 침입한다. 토토 쉐프의 이탈리안 음식점에서 주방 보조로 일하기로 한다.

빈센조는 홍유찬 변호사와 바벨제약에 관한 논의를 한다. 바벨 제약에서 유통시키려는 약이 심각한 마약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탈리아 마약 범죄 카르텔이 생겨날 수도 있을 거란 우려를 표하며 반드시 막자고 의기를 투합한다. 그러다 홍유찬 변호사가 자신이 변호한 사람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는데, 그곳에 빈센조를 데려간다. 그런데 그 사람은 빈센조의 친모였다. 홍유찬은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사실 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빈센조를 병원에 데려갔던 것이었다. "그리움이 후회가 되지 않도록 하세요." 홍유찬은 빈센조에게 이러한 조언을 남긴다.

한편 빈센조는 담당자를 협박해서 금가프라자의 철거를 두 달간 미룬다. 

 

홍차영

강원도 양양에서 프로젝트 워크샵을 하고 있던 바벨제약 신약개발팀 직원이 가스 폭발 사고 때문에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것을 발견하고 홍유찬 변호사는 분노하여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로펌 우상에서도 스케일이 큰 피해에 혼란스러워한다. 최명희 변호사는 바벨제약에서 경고를 날리는 것이 아닌지 의심한다. 일 열심히 하지 않으면 너희도 이렇게 될 것이다, 이런 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최명희와 장한서가 만나는 자리가 성사된다. 원하는 게 있으면 다 주겠다는 장한서의 말에 최명희는, 남동부 지검을 사달라는 말을 한다. 그것을 통해 최명희는 장한서가 바벨 그룹의 핵심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파악한다.

 

바벨 제약의 도망간 직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바벨 제약에 대한 증언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런데 의문의 인물이 그 직원을 잡으러 온다. 낌새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 직원은 도망치고 유찬에게 연락을 한다. 하지만 유찬은 자리를 비워서 연락을 받지 못한다. 결국 직원은 의문의 인물들에게 잡혀 죽음을 맞는다.

 

빈센조는 금가프라자 세입자들에게 다른 건물을 매입하여 옮겨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사람들은 고마워해야 할지 의심해야 할지 갈팡질팡 한다. 하지만 결국 사람들은 빈센조를 믿어보기로 결정한다. 

 

최명희는 홍차영에게 바벨제약 관련 건에서 손을 떼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홍차영은 근거가 없는 명령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어 거절한다. 그런 차영에게 명희가 가져다 댄 근거는 아버지인 홍유찬 변호사에게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것을 계기로 홍차영 어머니의 과거가 풀린다. 차영은 왜 엄마를 방치시키고 죽게 만들었느냐고 묻는다. 차영은 울부짖지만, 홍유찬의 반응으로 미루어보아 무언가 숨겨진 사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을 의도치 않게 목격한 빈센조는 차영을 찾아가 말을 얹는다. 후회할 짓 하지 말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둔 듯한 조언을 한다.

 

결국 사고가 일어난다. 유찬과 빈센조가 함께 술을 마시던 술집에, 의문의 대형 트럭이 달려와 그들을 덮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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