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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타임즈 2화 3화 재방송, 시청률 등장인물

선숭 2021. 2. 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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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타임즈 2화 3화 재방송, 시청률 등장인물

편성 : OCN (토, 일) 오후 10:30~

등장인물 : 이주영, 이서진, 김인권, 문지인, 김영철 등

 

드라마 타임즈

드라마 타임즈 2화 줄거리

서정인은 이진우의 전화를 받고 혼란스러워한다. 수화기 너머에서는 돌아가셨던 아버지, 서기태 의원의 유세현장 목소리가 들려왔기 때문이다. 정인은 진우가 자신을 농락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형사를 찾아가서 사건을 접수하고자 한다. 하지만 들려오는 말은 충격적인 소식이다. 바로 진우가 과거에 사고로 죽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충격적인 것은 서정인이 현재 근무하는 데일리서치의 과거 이름이 타임즈였다는 것이다. 고로 둘은 같은 곳에서 근무하지만,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존재였던 것이다. 심증뿐인 이 가정을 확인하기 위해 정인은 진우에게 전화를 걸어서 소화기 밑에 편지를 써서 넣어놓으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미 서정인에게서 학을 뗀 진우는 극구 거부하지만, 계속된 설득에 못 이겨 편지를 남기긴 한다. 그게 남자화장실 변기 문이라는 게 흠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가 남긴 말은 '서정인 돌아이'라는 문장이다. 정인은 그것을 발견하고 진우에게 연락한다. 그가 있는 곳은 정인이 있는 곳으로부터 정확히 5년 전의 시간이었다. 정인의 기억이 끊긴 바로 그 시간이었던 것이다.

 

드라마 타임즈

이것을 확인한 정인은 혼란스러워하지만, 이내 결심한다. 어쩌면 노력을 통해 다시 되돌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말이다. 이후 정인은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정인은 진우에게 전화해서 그 사실을 알린다. 그날 진우는 칼에 찔릴 예정이었고, 정인은 그 사실을 알려주지만 진우는 쉽사리 믿지 않는다. 그런데 정말로 정인의 말대로 일이 흘러간다. 의심하면서도 설마설마했던 진우는 그에 대비하여 칼에 찔리는 일을 막는다. 진우는 정인에게 전화를 하는데,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인은 진우가 죽을 날짜와 장소를 알려주는 대신 자신의 아버지를 살려달라는 부탁을 한다. 고민 끝에 진우는 그 부탁을 들어주기로 결정한다. 

이진우는 서기태 의원 피살자 김진철을 추격한다. 하지만 김진철은 잡힐 듯 잡히지 않는다. 누군가 자신을 쫓는다는 걸 눈치챈 김진철이 저격 장소를 바꾼 것이다. 그래서 정인이 가지고 있는 조사 자료들에도 변화가 생긴다. 정인은 이 사실을 진우에게 알린다. 하지만 김진철의 계획은 계속 바뀐다. 그들 사이에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진다. 

진우가 범인을 잡았기 때문에 2020년의 저인의 삶은 변화한다. 하지만 서기태 의원이 죽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5년 전 뺑소니 사건으로 사망했다는 이유만이 바뀌었을 뿐이다. 다음 주에 방영될 3화에서는 서기태 의원을 살리기 위한 이들의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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