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 전망 진단키트 관련주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우려가 고조되지 진단키트 관련주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45명 늘어 누적 15만 2천5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95명)보다 250명 늘면서 지난 10일(610명) 이후 13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주말,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진 데다 수도권에 이어 대전 등에서도 다소 큰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주 초반까지 감소 중반 이후 증가' 패턴이 반복된 것이기도 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이 605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한편, 휴마시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자가검사 항원 진단키트를 제작하는 업체다.

휴마시스 주가

휴마시스 주가가 23일 오후 1시 2분 기준 전일대비 19.62%(2,550원) 상승한 1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는 20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2017년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주력 제품으로는 산부인과/심혈관/감염성/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EN'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 정량분석기기, 신규 마커 개발도 진행 중이다. 당기준 베트남 소재의 HUMASIS VINA를 설립하고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시켰다. 휴마시스 시가총액은 5,32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60위다. 상장주식수는 34,223,815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휴마시스 주가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휴마시스(주)(대표 차정학)로부터 22일, 최근 유행 중인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자가 진단 검사 키트 2개입 300개 600명 검사 가능한 키트를 기부 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휴마시스 코로나 자가 진단 검사 키트는 집에서 일반인 스스로 검사 가능하며 코로나 감염 여부를 15~20분 내에 검사할 수 있는 테스트 기이다. 휴마시스는 경기 군포시에 소재한 의료제품 제조 기업이다. 2000년부터 국내에 의료검사 제품과 진단 시약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예대 이남식 총장을 비롯 휴마시스(주)임유미 부장에게 이날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휴마시스(주)에 임유미 부장은 예술대학의 특성상 대면 수업을 필히 해야 하는 수업이 많이 있을 텐데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담아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