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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블, 넷플릭스 공포 호러 스릴러 추천

선숭 2021. 2. 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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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블, 넷플릭스 공포 호러 스릴러 추천

개봉 : 2010.11.04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80분

배급 : 유니버셜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감독 : 존 에릭 도들

 

(스포 주의)

 

등장인물

-보든 형사(크리스 메시나) : 5년 전 뺑소니 사고로 가족을 잃었으며 직업은 형사다. 어느 빌딩에서 일어난 자살 사건을 조사하다가 엘리베이터 안에 갇힌 다섯 명의 사건에 휘말린다.

-수리공(로건 마샬 그린) : 앤소니 토니. 엘리베이터에 갇힌 5명 중 1인으로 직업은 정비공이다. 전직 해병대 출신으로 유력 용의자로 의심을 샀다.

-노인(제니 오하라) : 제인 코스키. 엘리베이터에 갇힌 5명 중 한 명으로 나이 많은 여성이다. 주변을 짜증스럽게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전문 소매치기범이다.

-젊은 여성(보자나 노바코빅) : 사라 케러웨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5명 중 1명으로 의심이 많은 편이다. 결혼 사기범으로 여러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뒤 케러웨이 가문의 상속자와 결혼했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경비원(보킴 우드바인) : 벤 라슨. 엘리베이터에 갇힌 5명 중 한 명으로 얼마 안 된 신입 남경비원이다. 폐쇄공포증이 있으며 다수의 폭행 전과를 가지고 있다.

-판매원(제프리 아렌드) : 빈스 맥코믹. 엘리베이터에 갇힌 5인 중 한 명으로 침대 매트리스를 파는 세일즈맨이다. 가장 첫 번째로 죽는 인물이며 거울 파편이 목에 찔린 채 살해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기범이기도 하다.

-라미레즈(제이콥 바가스) : 빌딩의 남자 경비원으로 CCTV에서 악마의 얼굴을 본 후 악마가 개입된 사건이라고 주장한다.

-러스티그(맷 크레이븐) : 빌딩의 남자 경비원으로 라미레즈와 같이 일한다.


데블 줄거리

빌딩의 경비원인 라미레즈의 내레이션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어릴 적 어머니가 해주셨던 악마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악마는 주변인의 얼굴로 나타나며 악마가 나타나면 그 끝은 모두의 죽음이라는 이야기다. 그와 비슷한 일이 그가 일하는 빌딩에서 일어난다. 6번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고, 이내 그 안에서 살인이 벌어진다. 처음에는 매트리스 판매원이 죽고, 그 뒤에는 노인, 경비원, 젊은 여성 순서로 죽는다. 엘리베이터 수리공 또한 죽는다. 과연 이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범인은 누구인가.

 

데블 결말

노인이 악마였다. 끝까지 살아남은 앤소니 토니(정비공이자 전직 해병대)는 과거 뺑소니 사건을 저지른 전적이 있다. 피해자는 빌딩의 사건을 맡은 보든 형사의 아내와 아들이었다. 앤소니는 끝까지 잘못했다고, 자신을 데려가겠다고 하지만 악마는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결국 앤소니가 자신의 범행을 자수하자, 악마는 물러난다. 그의 자수를 들은 보든 형사는 그를 경찰서로 데려간다. 악마가 죽인 나머지 4명도 악행을 저지른 사람들이었다. 아마도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게 이 영화의 요지인 듯싶다.


영화는 80분으로 짧은 편인데, 엘리베이터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오래간만에 몰입하여 재미있게 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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