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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아이 주가 전망 최재형 대선 관련주

선숭 2021. 6. 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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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아이 주가가 상승세다. 피피아이는 '최재형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최재형 관련주'로는 오픈베이스, 이루온, 피피아이가 있으며 지난 16일 시간 외 거래에서 강세를 보였다. 

 

피피아이 주가

피피아이 주가가 17일 오전 10시 42분 기준 전일대비 22.06%(1,520원) 상승한 8,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피아이는 김진봉 대표이사가 경기고, 서울대 출신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최재형 관련주로 묶였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국민의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권 출마 결단설이 증폭되는 가운데 최 감사원장이 고교 시절 업어서 등교시키며 함께 서울대에 입학해 나란히 사법시험에 합격한 죽마고우 강명훈 변호사가 최 원장의 대선 출마를 지원하는 모임을 만들어 활동에 나섰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강 변호사와 친한 동문 변호사가 '최 원장을 도와달라'는 강 변호사의 권유에 따라 강 변호사가 이끄는 지원 모임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최 원장 지원 모임에 들어간 이 변호사에 따르면 최 원장은 대선 출마 뜻을 확고히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도 늦어도 7월 말 안에 감사원장직을 사퇴하고 대선 출마 선언을 할지 여부를 결단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 원장을 아끼는 각계 원로들이 최 원장에게 출마 결단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가운데 최 원장도 출마 쪽으로 상당 부분 마음이 기울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 원장은 경기고 1년에 재학 중이던 72년 봄에 교회에서 만난 강명훈 변호사가 이듬해 경기고에 입학하자마자 소아마비로 일어서지도 못하는 강 변호사를 업어서 등하교시키며 같이 공부한 끝에 나란히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시에 합격한 이력이 있다. 

피피아이 주가

한편 최 원장과 접촉을 이어온 정의화 전 국회의장도 중앙일보 통화에서 "최 원장이 현재 나라를 걱정하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뭐가 있는지 기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최 원장을 만난 데 이어 최근엔 카톡으로 최 원장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정 전 의장은 "최 원장이 (출마 결단) 시기를 고민하고 있는 만큼 그에 맞춰 내가 직접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원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도로 신촌교회 장로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내가 20대 국회에서 예결위원장을 지낸 2019년 최재형 감사원장은 예결위에 출석할 때마다 '저희들이 많이 배워야 합니다'라며 깍듯이 인사를 해서 놀랐다"며 "통상적인 감사원장들의 인사와는 크게 달랐다. 그때부터 정치에 생각이 있었던 듯하다"라고 말했다. 피피아이는 초고속통신망 광 가입자 망의 핵심부품인 PLC 광 파워 분배기와 PLC 광 파장 분배기를 미국, 일본, 중국시장과 국내 KT, SK broadband 그리고 LG U+ 에 공급한다. 피피아이의 주력 제품 사업부문은 데이터센터용 AWG, 통신용 AWG, 스플리터, 광 파장 파워 계측기로 분류되며, 상품으로는 5G MUX를 판매하고 있다. 데이터 센터 내부 트랜시버에 장착되는 AWG 제품과, PLC 칩을 사용한 광 파장/파워 측정기를 개발했다. 피피아이 시가총액은 789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197위다. 상장주식수는 9,308,185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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