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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주가 전망(원전 관련주)

선숭 2021. 6. 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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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주가가 7일 오전 11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49%(1,015원) 상승한 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 주가 상승의 이유는 원전 관련주로 분류되었기 때문이다. 발전용 기자재 전문 업체인 보성파워텍은 한미 정상회담 후 우리나라와 미국 간 원전 해외 수출 협력 테마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다.

 

보성파워텍 주가

보성파워텍은 1970년 설립되어 199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주)림테크가 있다.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 전문업체로 발전소, 변전소 철골 및 송배전 자재 등 전력산업에 사용되는 자재 개발 및 제작,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전력산업은 전력공급에 필수적인 기초 기자재를 공급하는 기간산업으로 국내외의 경기동향에 많은 영향을 받는 등 산업연관효과가 크다. 보성파워텍 시가총액은 2,494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425위다. 상장주식수는 48,911,484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발전용 기자재 전문 업체인 보성파워텍은 한미 정상회담 후 우리나라와 미국 간 원전 해외 수출 협력 테마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필리핀 LCS Holdings Inc의 한국 법인 LCS Group korea Inc와 통신탑 자재 납품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계약으로 체결된 1차 통신탑 수량은 66기로, 올해 상반기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필리핀 통신 시장 분야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통신탑 자재 공급을 적극 추진할 예정으로 물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성파워텍 주가

보성파워텍의 전신은 1970년 1월에 세워진 보성물산이다. 1980년 상공부로부터 중소기업형 전문기계공장으로 지정되었으며, 1983년 1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1994년 9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1995년 전기공사업 면허를 취득하였고 1998년 유망 전력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98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고 1999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0년 1월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으며, 2003년 건설용 대형 철골사업에 진출했다. 2006년 8월 중소기업청에 의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8월 원자력 품질보증(KEPIC) 인증을 획득했으며, 2007년 5월 기술신용보증기금에 의해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0월 건축용 철강구조물 제작공장 인증서(1등급)를 획득했으며, 2009년 12월 충주 2 공장을 준공했다. 보성파워텍은 낙뢰방지용 지지대나 덮개류 등 배전 제품에서부터 스위치 개폐기 등 중전기 제품, 송전철탑과 발전소용 철골 등의 전력기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한다. 국내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칠레,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 해외 발전소에 자재를 공급하면서 글로벌 전력기자재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주요 사업은 송배전용 개폐기, 차단기 및 기타 자재 제조, 철탑류, 강구조물 제조, 전기공사 및 정보통신공사, 에너지 및 시스템 환경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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