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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부로 주가 전망(조류독감 인플루엔자 AI 닭고기 관련주)

선숭 2021. 6. 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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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부로 주가가 3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달성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중국 동부 장쑤성에서 H10N3형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사람이 세계 최초로 발생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은 1일(현지 시각)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가 이날 온라인 성명을 통해 동부 장쑤성 전장에 거주하는 41세 남성이 H10N3형 AI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체리부로 주가

체리부로는 계육제품의 생산 및 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싱싱 닭고기, 백년백계 등이 있다. 12월 말 현재 국내 육계계열화 업체 중 체리부로와 하림이 원종계를 계열화하여 보유하고 있다. 원종계 시설에 업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시큐리티를 구축하였으며 AI 등 전염병 타격을 받지 않았고, 최근 국내 초생추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여 핵심 경쟁우위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체리부로는 3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달성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중국 동부 장쑤성에서 H10N3형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이 세계 최초로 발생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AFP통신은 1일(현지 시각)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이날 온라인 성명을 통해 동부 장쑤성 전장에 거주하는 41세 남성이 H10N3형 AI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닭고기 관련주로 불리는 체리부로는 계육 제품의 생산 및 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싱싱 닭고기, 백년백계 등이 있다. 중국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닭고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적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체리부로 주가

체리부로 시가총액은 761억원이며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257위다. 상장주식수는 27,872,374이고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체리부로 본사는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생거진천로 1770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체리부로는 4일 오전 9시 8분 기준 전일대비 17.1%(395원) 상승한 2,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림, 마니커 등 닭고기 공급업체의 삼계(삼계탕용 닭고기) 도매가격 담합 혐의를 적발하고 제재 절차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머니투데이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6월 하림, 마니커, 체리부로, 동우, 올품 등 총 7개 업체의 가격 담합 혐의 사건에 대한 심의(전원회의)를 열고 제재 여부 및 수준을 판단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이번 사건 조사를 마무리하고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에 해당)를 위원회에 상정했다. 그러나 이후 일정이 다소 지연되면서 심의 일정이 6월로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닭고기 공급업체의 담합 문제가 불거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 하림, 동우 등 4개 업체는 지난 2006년 삼계와 도계육(생닭을 도축한 상태) 도매가격에 담합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총 26억 6,700만 원을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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