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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우B 진흥기업2우B 진흥기업 주가 전망 매각

선숭 2021. 6. 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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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 주가가 3일 오전 9시 7분 기준 전일대비 19.02%(465원) 상승한 2,910원에 거래되고 있고 진흥기업우B 주가는 29.9%(2,150원) 상승한 9,340원에, 진흥기업2우B 주가는 29.77%(4,450원) 상승한 19,40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 진흥기업우B 진흥기업2우B 주가

진흥기업은 에스에이치씨글로벌디앤씨로부터 446억 원 규모의 천안 서북구 백석동 해링턴플레이스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46억 1,900만 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1.8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진흥기업은 토목 및 건축공사, 주택건설과 판매 등을 주 사업목적으로 1959년 9월 3일에 설립되었으며 1977년 상장하였다. 종합건설업체로서 크게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의 3개 분야에 진출하고 있으며 발주처에 따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국내외에서 주택사업,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 업무/상업시설, 토목/환경, SOC사업 등 다양한 건설사업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도급 순위 52위다. 

진흥기업 진흥기업우B 진흥기업2우B 주가

진흥기업 시가총액은 4,364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388위다. 상장주식수는 145,471,745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편 대우건설 매각이 흥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계열 건설사 진흥기업의 매각을 추진한다. 진흥기업은 채권단 보유 지분만 쪼개 팔고 있었는데 최대주주 지분을 합친 경영권 매각으로 바뀌면서 성사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대우건설 매각 과정에서 중견기업과 사모펀드들의 수요가 드러난 만큼 진흥기업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진흥기업 경영권 매각을 위해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이르면 이달 투자설명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효성중공업 지분 48.21%와 채권단 지분을 포함한 80.58%로 매각가는 2,800억 원 안팎이 거론된다. 상장사인 진흥기업의 주가가 그대로 반영된 가격이다. 채권단이 지분 매각 시 설정한 최저 하한선에 해당하는 가격이기도 하다. 표면적인 매각자는 효성중공업뿐이지만 채권단도 지금까지 별도로 지분 매각을 추진해온 만큼 이번 경영권 매각이 성사되면 함께 지분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진흥기업은 2011년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채권단이 보유한 무담보채권이 출자 전환되었다. 채권단은 우리은행, KDB 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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