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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통상 주가 전망

선숭 2021. 5. 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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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통상 주가가 28일 오전 11시 기준 20.76%(845원) 상승한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통상의 강세에 많은 투자자들이 대림통상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지만 28일 대림통상의 급등을 설명할 특별한 공시나 뉴스는 없는 상태다.

 

대림통상 주가

대림통상의 최근 이슈로는 지난 4월 27일 대림통상의 고은희 회장이 자사주 1만 5796주를 장내매도 진행한 바 있으며 고 회장의 지분율은 24.21%로 변경됐다고 전한 바 있다. 대림통상은 1970년 4월에 설립되었으며, 197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다. 대림통상을 제외하고 5개의 비상장 계열회사가 있다. 대림통상은 수전금구, 비데와 감지기, 샤워부스 및 기타 건자재 등을 생산하여 수출 및 내수 판매하는 건자재 종합 전문기업이다.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에너지 절약 수전 카트리지(Eco Catrige)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세이빙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대림통상의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1,565억 7,176만 원이다.

대림통상 주가

수전금구와 위생도기, 비데 등 욕실제품 및 주방용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대림통상의 오너일가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꾸준하게 보유지분을 매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액주주들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은희 대림통상 회장과 그의 딸 이효진 부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보유하고 있는 대림통상 지분을 장내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이효진 부사장의 경우 지난해 12월 29일 회사 지분 6만 8966주를 3,625원에 장내 매도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2억 5,000만 원 상당이다. 이어 올 2월 3일~4일 보유주식 13만 998주를 4497원~5944원에 처분했고, 3월 2일에도 3만 9463주를 4,000원에 팔았다. 이에 따라 이 부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대림통상 지분은 지난해 말 기준 13.85%에서 12.28%로 1.57% 감소했다. 이 부사장의 모친 고은희 회장도 보유지분을 내다 팔았다. 고 회장은 지난해 2월 3일~4일 13만 6661 주를 4497~6044원에 장내 매도했다. 이틀 동안 7억 22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처분한 것이다. 3월 2일에도 14만 8037주를 4,000원에 매각해 6억 원에 육박하는 현금을 마련한데 이어, 4월 26일~30일 5 거래일 동안 6만 948주를 4,104원~4,164원에 팔아치웠다. 이달 들어서도 매도 행진은 계속됐다. 5월 12일~14일, 17~18일 5 거래일 동안 지분 4만 4198주를 4,150~4,200원에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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