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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 주가 전망(ev z 이브이 제타 전기차)

선숭 2021. 5. 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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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 주가가 31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2,130원) 상승한 9,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쎄미시스코는 이날 장 시작 직후 갭상승으로 상한가 굳히기에 들어갔다. 갭상승은 어떤 주식이 특정한 전일의 고가보다 높이 시작하여 그대로 상승하는 경우를 말한다.

 

쎄미시스코 주가

쎄미시스코는 2000년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1년 7월 29일 코스닥시장이 상장되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 과정에서 사용하는 플라즈마플라스마 진단장비, 유리기판 검사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플라스마 진단장비의 경우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 제품과 관련된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후발업체의 진입 장벽은 높은 편이다. 쎄미시스코의 시가총액은 520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322위다. 상장주식수는 5,637,679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쎄미시스코 매출액은 전년도 기준 136억 4,067만 원이다. 쎄미시스코는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LCD, OLED 등) 검사장비 제조/판매 업체로 주력 제품은 플라스마를 이용한 Smart-EPD, Smart-HMS와 유리 기판 및 검사장비인 EGIS다. EGIS는 다시 유리 기판의 깨짐 등을 검사하는 EGIS-Crack과 평탄도를 검사하는 EGIS-WAVI 등으로 구성됐고, 주요 매출처로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중국 BOE, TIANMA, SCOT, EDO 등이다. 특히 전기차 사업도 영위 중에 있다. 지난 2017년 약 200억 원을 들여 세종시에 초소형 전기차 전문 생산공장을 구축했으며, 2017년 7월에는 이마트에서 초소형 전기차 'D2' 판매를 개시했으며, 2018년부터 환경부 보조금 지급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쎄미시스코 주가

최근 쎄미시스코는 세종공장에서 경형 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의 첫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21일 2021년 전기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추가 보조금도 속속 결정됐다. EV Z는 경형자동차임에도 초소형자동차처럼 차체가 콤팩트 한 것이 특징으로, 좁은 골목 주차는 물론 한 자리 2대 주차도 가능하다. 또 탄탄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춰 시내를 비롯해 고속도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일반 초소형 전기차와는 달리 고속 충전에 220V 가종용 콘센트 충전 기능까지 갖췄다. 이에 충전소와 민, 관영 주차장 등 국내 도입된 모든 전기차 충전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2,750만 원으로 정부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별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소비자는 1,241~1,792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는 곳은 EV Z의 경우 경북 울릉군으로 최대 1,509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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