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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sf 공상과학 미드/드라마 추천

선숭 2021. 1. 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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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sf 공상과학 미드/드라마 추천

 

이번에 추천할 드라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sf 드라마다. 난 공상과학 영화, 드라마를 좋아한다. 애니메이션도 좋아한다. 그래서 넷플릭스 파이널스페이스 애니메이션도 재밌게 봤던 전적이 있다. 곧 개봉한다는 영화 <승리호>도 완전 기대중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국 드라마 <어웨이> 시즌1

 

그런 의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어웨이> 추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인류가 화성에 가는 내용이다. 줄거리부터 가슴이 웅장해지는 서사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해결해나가는 인류애 넘치는 이야기다.

 

 

등장인물

 

엠마 그린 : 아틀라스호 사령관이다. 힐러리 스웽크 배우.

람 알야 : 인도인 출신의 우주 비행사. 부사령관이다. 레이 판타키 배우.

미샤 포보브 : 여러 번의 우주 비행 경험이 있는 연장자이다. 러시아 출신으로 아틀라스 호에서는 엔지니어를 맡고 있다. 

루 왕 : 중국인 우주 비행사. 화학 박사다.

크웨시 웨이스버그 앱번 : 영국-가나 출신의 우주 비행사. 이번 비행이 처음이며 생물학자다. 화성에 식물을 심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멧 로건 : 엠마 그린의 남편. 함께 우주비행사 훈련을 받았지만 지병으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난다.

알렉시스 로건 : 엠마 그린의 딸. 질풍 노도의 시기에 화성에 간 엄마를 원망하고 걱정한다.

멀리사 라미레스 : 엠마와 멧의 우주비행 훈련 동기. 하지만 딸을 낳고 지상직으로 변환했다.

캐시 : 멀리사의 딸.

딜런 콜 : NASA 우주선의 사령부 책임자.

메이 첸 : 중국인이고 NASA 지상직 직원.

아이작 로드리게스 : 알렉시스의 남자친구. 방황기의 알렉시스와 자주 붙어다닌다.

 

 

이 드라마를 보고나면 두 가지 단어가 떠오른다. 가족, 그리고 인류의 미래. 주인공 엠마 그린은 알렉시스의 엄마, 멧의 아내이자 아틀라스호의 사령관이다. 가족을 사랑하지만 인류의 미래를 등에 짊어지고 있는 인물인 것이다. 그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면서 결국 어떻게 아틀라스호를 이끌어가느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줄거리

 

엠마의 딸 알렉시스는 우주비행사 엄마를 자랑스러워한다. 하지만 곧 현실을 깨닫는다. 인류 최초로 화성에 간다는 것의 의미. 그것은 영광임과 동시에 두려움이 수반되는 일이다. 살아돌아오리란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미성년자이자 사춘기 청소년인 알렉시스는 그 사실 때문에 두려워한다. 그런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아빠 멧이 뇌출혈로 인해 하반신 마비를 얻는다. 크나큰 절망에 빠진 알렉시스. 그리고 상황을 전해들은 엠마도 공황에 빠진다.

 

 

아틀라스호의 위기는 그것만이 아니었다. 중국인 박사 루 왕, 러시아인 엔지니어 미샤 포보브는 엠마 그린을 철저히 불신한다. 엠마 남편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들은 이후에는 불신이 배가 된다. 그래서 결국 사령관 교체 논의까지 벌어지고 마는데. 이러한 고난을 어떻게 수습해나가는지, 수습이 가능하긴 한 건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웨이는 한 편당 1시간 안쪽으로 제작된 총 10부작 시리즈다. sf 드라마 치고는 지구에서의 이야기가 많은 편이다. 가족이란 요소가 들어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중간중간 지루할 수는 있지만 난 재미있게 봤다. 

 

2021.02.05 영화 승리호 개봉일 이라는데, 이 영화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트레일러를 보니 어웨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인 것 같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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