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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후기 만30세 예방률

선숭 2021. 5. 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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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키워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모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 키워드를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확률, 혈전, 두통, 신고, 설사, 비율, 없음 등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다. 국내 부작용 의심 사례를 살펴보면 뇌출혈, 쇼크 실신, 발과 다리가 붓는 증상, 발가락 마비, 시력 감소, 손발 저림,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등의 증상을 보인 사례가 있다. 한편 백신 접종 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이 나타날 확률은 인구 100만 명당 7.9명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럼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심각한 부작용을 겪는 이들이 존재하여 국민들의 불안을 낳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국민청원에는 이런 청원도 올라왔다. <20대 건강하던 아들이 AZ백신 접종 이후 하루아침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내용을 보면 이러하다. 기저질환이 없던 20대 남성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을 맞은 뒤 사지마비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 3월 12일 AZ 백신을 우선 접종했다. 접종 당일에는 온몸이 처지는 듯한 증상이 있었지만, 일반적인 증상이겠거니 하고 참고 견뎠다고 한다. 그러나 접종 2주 뒤인 3월 말부터 다리 저림을 시작으로 통증과 함께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정형외과만 전전하다가 물컵조차 들지 못할 정도로 온몸의 근육에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고 통증이 심해지자 입원을 했다. 입원 2주 만에 가까스로 찾아낸 통증의 원인은 '전신 근육의 염증' 소견이었다고 한다. 염증의 정상수치가 200 임에도 아들은 무려 2만이 나올 정도였다고 하며 온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수저를 들기도 버겁고 칫솔질조차 할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하다고 한다. 현재 그는 스스로 옷을 갈아입기조차 어렵고 오히려 음식물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는 증상까지 새로 발병한 상태라고 밝혀졌다. 그러면서 청원인은 저희 아들 사례를 포함해 다수 케이스에서 염증으로 인한 사지마비 등 비슷한 케이스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통점은 뇌척수염, 척수염 등 염증으로 인한 '자가면역 질환'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국민들이 국가를 믿고 백신 접종을 하는 만큼 피해 사례에 대해서 국가가 국민들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후기

정부가 2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에 만 60~64세를 추가했다. 희귀혈전증 논란으로 인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에서 빠진 만 30세 미만은 다음 달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정부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백신 부족 가능성을 일축하고 오히려 2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를 1200만 명에서 1300만 명으로 늘려 잡았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예방률 정보에 대한 관심도 크다. 국내 60세 이상 연령의 코로나 19 백신의 1차 접종 효과가 86% 이상이라는 소식이다. 이상원 중앙 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 단장은 4일 코로나 19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60세 이상 코로나 19 예방백신 1차 접종자 52만 명을 대상으로 효과를 분석한 결과, 86.6% 이상의 예방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국내 60세 이상 연령 1차 접종자의 예방 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86%, 화이자 백신의 경우 89.7%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은 2회 차까지 맞아야 하지만, 1회 차 접종만으로도 일정 수준의 예방 효과를 보유한 것이다. 최근 해외 연구결과에서도 스코틀랜드의 백신 접종자 약 133만 명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1차 접종 4주 후 코로나 19 입원율이 전체적으로 89%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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