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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검사 유형 별 궁합 성격 테스트 t f/s n 차이

선숭 2021. 4. 2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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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검사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유형의 성격 검사 테스트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오리지널 테스트인 MBTI를 이기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MBTI 검사 관련 포스팅을 준비해보았다. 나는 INFP 유형으로 나오는데 한 번도 다른 유형이 나온 적 없는 부동의 인프피라고 할 수 있겠다. 인프피 유형은 특히나 엠비티아이 검사에 진심이라고 하는데 내가 그동안 알아본 MBTI 유형별 궁합 성격 t와 f의 차이, s와 n의 차이 등등의 정보를 공유해볼까 한다.

 

MBTI 검사 링크>

 

무료 성격유형검사 | 16Personalities

 

MBTI 유형별 성격

*estp

외로움을 많이 탄다. 손재주가 좋은 편, 리더십 있고 조별 활동 조장이나 반장 등을 자주 하는 스타일이다. 좀 관종인 편이며 표현을 아끼지 않는다. 어른들에게 싹싹하게 대할 줄 알고, 밖에서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게을러서 나가기까지 장애물이 많다.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하며 못하면 혼자서 부들부들하다가 곧 잊어버린다. 대충 살고 눈치도 잘 보지 않는다. 스트레스도 잘 안 받는데, 적극적인 편도 아니라서 대충 사는 대로 산다. 공감능력은 조금 부족하고 남에게 관심이 없다. 모임에서 어느새 내가 주도하고 있으며 근자감이 있다.

 

*estj

고집이 세고 현실적이며 이성적, 직설적인 편이다. 사람 많은 걸 싫어하고 리더 역할을 맡는 것도 싫어한다. 하지만 막상 하면 잘한다. 나가서 노는 것보다는 이것저것 배우는 게 좋고 외로움은 별로 타지 않는다. 싸우는 건 싫어하지만 싸워서 지는 것도 싫어한다. 외로움을 별로 타지 않는다. 일처리 못하는 걸 세상에서 가장 싫어한다. 시간 약속 어기고 즉흥적인 걸 싫어한다. 번개 약속을 정말 극도로 싫어한다. 이유는 내 시간을 방해받는 것 같기 때문. 나한테 지적하려면 오억 가지 근거를 들고 와야 함. 그런데 하나라도 아닌 것 같으면 다 씹고 개썅 마이웨이를 시전 하는 편이다. 남에게 관심 없고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한다. 목표를 설정해놓고 그 목표를 이룰 때까지 한 우물만 판다. 사람들이 아는 내 성격이랑 혼자 있을 때랑 조금 다르며 모든 게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 특히 계획이 틀어지는 걸 싫어한다. 뭐든 확실하고 딱딱 떨어지는 게 좋다. 리더 역할을 주도적으로 자주 한다. 누가 일을 못하는 거 못 보는 편이고 그걸 볼 바에야 차라리 내가 두 세배로 일 다 해 놓는다. 공감능력이 없다. 누가 힘든 얘기 하면 감정적 공감보다 상황 분석 먼저 하고 잘잘못을 따지고 있다. 하지만 상처 받을까 봐 얘기를 하지 않고 위로를 잘 못한다.

 

*esfp

성격이 정말 급하다. 처리하고 싶은 일은 빨리빨리 해야 한다. 그런데 막상 귀찮을 때는 할 일 미루고 미루다가 늦게 시작한다. 오지랖이 우주 최강이다. 생각 없이 잘 살고 아무리 걱정되는 일이 있어도 조금만 지나면 잊어버린다. 하고 싶다고 생각한 건 다 해야 하는데 하기 싫은 건 끝까지 다 미룰 정도로 고집이 정말 세다. 소액 결제할 때 대부분 미래의 나에게 맡긴다. 혼자 있으면 지루해서 뭔가를 계속하고 있어야 한다. 모임 장소에서 침묵이 흐르는 걸 가장 싫어한다. 사람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하고 싸움보다는 평화가 좋다. 사교성이 좋아서 모르는 사람과도 잘 놀고 친구의 친구와 껴서도 잘 논다. 카톡 용건 있는 거 아니면 오래 안읽씹 한다. 그런데 안 오는 건 싫다. 자존감이 엄청 높고 모든 게 내 위주로 돌아가야 한다. 사람이 너무 좋고 어울리는 것도 좋은데 집 밖에 나가는 건 귀찮다.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어디에 콕 박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만큼 이들을 속상하게 하는 것은 없다.

 

*esfj

생각보다 철저하다. 혼자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이 틀어지는 걸 싫어한다. 술자리를 좋아하는데 특히 새로운 사람과 술자리를 갖는 것을 좋아한다. 남의 눈치를 많이 보며 남 생각을 잘해서 그에 맞춰준다. 책 읽고 영화 보는 것 좋아하고 상담이나 고민을 들어주는 것도 잘한다. 친구, 가족 등 내 주변 인물을 다 잘 챙기고 이 사람들이 불행하면 내가 다 불행해지는 기분을 겪는다. 인간관계가 틀어지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인간관계에서 상처 받아도 그 사람 배려한다고 얘기를 못한다. 어디 나가면 어색한 거 못 참고 먼저 말을 건다.

 

*enfp

정신산만 하고 생각이 많으며 고집이 세다. 일머리는 있는 편. 흥미 있고 관심 있는 건 아주 열정적인데 관심 없는 건 별로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호불호가 분명하다. 매번 나서서 무얼 하진 않는데 아무도 안 나서면 답답해서 스스로 나서는 스타일이다. 낯을 좀 가리는데 풀리면 금방 친해지고 말도 많아진다.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 생존에 의한 인싸력을 보유하고 있다. 친구를 만들려고 인싸력이 폭발하지만 친구 생기면 찌질이로 바뀐다. 남 욕을 찰지게 잘하는데 내가 욕했던 애는 이미 나를 욕한다. 하나를 제대로 완성시킨 적이 손에 꼽는다. 완성하면 그거로 죽을 때까지 행복해하는 편. 무언가에 쉽게 몰두했다가 쉽게 그만둔다. 약간 집순이인데 누가 나 안 끼워주는 건 싫다. 그렇다고 나가서 놀기는 귀찮은 스타일. 외향적이라 친구들과 노는 게 좋지만 내 시간을 갖고 싶을 땐 철저하게 혼자 있는다. 남 얘기에 리액션을 잘해줘서 고민 상담하는 친구들이 많다. 거짓말을 잘 못해서 입에 발린 말은 잘 못 한다. 하루에 행복한 일 하나씩 정해놓고 설레어한다. 친구들과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 남 얘기든 내 얘기든 뭐든 상관없이 재미있어한다. 힘든 친구에게 마음에 없는 위로보다는 극복 방법을 제시하는 편. 새롭게 친구를 사귀는 것을 좋아하고 삶들과 노는 걸 너무 좋아하며 친해지는 과정도 행복하다.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도 정말 재미있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감정이 얼굴에 다 드러난다. 일을 크게 만들고 싫증 나서 안 한 게 많다. 눈치는 빠른데 모르는 척한다. 인간관계가 아주 극단적이며 무계획, 즉흥적이다. 내가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하며 노간지는 허용하지 않는다. 갑자기 꽂혀서 계획한 게 많지만 미루는 것도 그만큼 많다. 나서는 걸 좋아해서 모드가 나에게 관심을 줬으면 하고 저금은 잘 안 한다.

 

*enfj

아주 시끄럽고 핵인싸가 되고 싶어 한다. 사람들을 이끄는 것에 타고난 기질이 있고 좋아하기도 하다. 사람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상대방도 본인을 신뢰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살아있음을 느낀다. 단순하고 멘털이 강하다. 무리에 속해있는 것도 좋지만 마이웨이 기질이 약간 있다. 여가시간을 혼자 보나는 것을 좋아하며 많은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다. 사람들에게 잘 맞춰주는 편이다. 객관적이고 직관적이며 내 스스로를 잘 안다. 일에 흥미가 많은 사람이라 꿈이 여러 개다. 센스 있고 눈치가 빠르며 계획 짜는 것도 정말 좋아한다.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분노한다. 남들 눈치를 보고 신경 쓰고 잘해주려고 하는데 그만큼 상처도 받는다.

 

*entp(한국에 드문 유형)

개썅 마이웨이 기질이 있고 이상주의자. 혼자서 돌아다니는 게 제일 편한 스타일이다. 독립심이 강하고 탐욕적이고 자존심 세다. 냉철하고 고집도 센 편. 겉으로는 인싸지만 속은 아싸다.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는 두 배로 잘해주는데 나에게 못해주면 국물도 없다. 밖에 놀러 가면 진짜 잘 노는데 집 안에 있는 것도 좋다. 변덕 심하고 자기애가 강하다. 프레임에 안 놀아나는 편. 내 의견과 상대 의견이 다르면 설득하려는 스타일이며 토론이나 논쟁할 때 내 의견으로 끝나야 속이 시원하다. 성공하려면 아주 성공하고 싶고 바닥을 치려면 아예 방탕하게 살고 싶다. 중간에서 기는 것은 딱 질색이다.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다른 사람들 일에 관심이 전혀 없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도 관심이 없다. 평소에 창피한 일이 있어도 어차피 지금 말고 또 볼 일 없는 사람들인데 뭐 어떠냐는 식으로 생각하고 지나간 일에 후회가 없다. 그래서 힘든 일이 있어도 빨리 털어내는 편. 자기 합리화 잘하고 포기도 잘한다. 뒷일 생각 안 하고 지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면서 산다. 스트레스는 거의 없는 셈. 감정 기복이 심하고 남들에게 기분 바뀌는 것을 다 티 낸다. 사람한테 가장 힐링받고 사람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다.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이 명확히 구분된다. 뒷심 부족, 끈기 부족, 의지 부족! 시작을 해도 마무리를 못 짓는다. 근데 스트레스는 안 받음 언젠가는 잘할 거라는 믿음이 강하기 때문이다. 여기저기 관심이 많아서 잡다한 거 상식으로 많이 알고 있는데 집중력과 뒷심 부족으로 공부는 못 한다. 무식한 사람을 이해하기 힘들다. 관심 있는 건 진짜 관심 있는데 관심 없는 것은 1도 모른다. 다른 사람 생각 안 하고 내뱉어서 후회할 때 많은데 그때뿐이다. 친구들과 어디 가면 계획은 내가 다 짜는데 잘 안 지킨다. 혹은 세세하게 계획을 짜지 않는 경우도 있다. 혼자 있는 거 좋아하는데 외로움을 탄다. 뭐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한다. 질리면 아예 안 한다. 방이 더럽다.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 한 건데 남이 보기엔 더러워 보이나 보다. 정해진 틀에 갇힌 생활을 하지 못하고 반복되는 일은 매우 싫어한다.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해야 한다. 이기적으로 사는데 이기적인 거 안 싫어한다. 다방면에 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엄청 잘하는 편은 아니다.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한다. 사람들과 지내는 거 좋아하고 친화력 좋으며 외향적인 편인데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다. 손재주 있는 편.

 

*entj

시원찮은 애랑 팀플 하면 엄청 답답해하고 결국 총대 메고 내가 다 한다. 활동적이고 집순이 기질은 아닌데 누구에게 의존하거나 의지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세상에 믿을 사람은 오직 나 하나라는 마인드. 열등감을 느낀 적은 극히 드물다. 약간 관종이다. 피해 주는 것, 피해받는 것 싫어하고 남의 일에 관심이 없다. 남이 이래라저래라 하는 거 싫어하고 냉철해질 때는 끝도 없이 냉철해진다. 나서서 하는 걸 좋아한다기보다는 남들이 하는 꼬락서니가 마음에 안 들어서 못 보겠다. 누가 뭐 못하면 답답하고 이해가 안 된다. 성격은 불도저 같은 경향이 있다. 자기애가 강하며 감정적 공감이 어렵다. 내 일은 내 일, 니 일은 니 일. 친구들이 하소연해도 공감이 아니라 해결책을 찾아준다. 머리가 좋아서 인생 사는 게 쉽지만 내가 하기 싫은 건 안 한다. 그래도 억지로 해야 할 때는 최대한 힘 안 들이고 빨리 끝낼 방법 찾느라 머리를 열심히 굴린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건 좋지만 인간과 깊은 관계 맺는 건 별로 안 좋아한다. 앞 일 걱정할 시간에 오만가지 루트를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 다 해보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편이다. 굉장히 현실적이고 논리적인데 혼자 있을 때는 상상력이 풍부하다. 사람 많을 땐 프로페셔널한 정상인, 혼자 있을 땐 몽상가 스타일이다.

 

 

*istp

만사가 귀찮다. 무미건조하며 낯가리는데 친해지면 말 많고 장난도 잘 친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싫어하고 남에게 관심 없다. 내 얘기도 잘 안 하는 편. 혼자만의 문화생활을 즐기며 마이웨이 성향이 있다. 쓸데없는 소비를 많이 한다. 꽂힌 게 있으면 관련된 거 다 사야 한다. 노력 절약형이고 효율적인 것을 좋아한다. 망상을 잘하며 내가 제일 잘난 줄 안다. 카톡 할 말 없으면 읽씹, 대화 이어가기 안 한다. 주류에 속하기 싫어하며 자기 자랑은 꼴 보기 싫다. 이것저것 공부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끝을 못 본다. 미루고 미루다 발등에 불 떨어져도 안 하다가 발등 타들어가면 그제야 한다. 벼락치기를 재미있어함. 기계조작 잘하고 재미있어한다. 하나에 꽂히면 내가 질릴 때까지 한다. 관심 있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하기 싫은 건 죽어도 안 한다. 하지만 내가 맡은 바는 다 한다. 위계질서 굉장히 싫어하고 내가 하는 거 간섭받으면 육성으로 욕 나오는 편이다. 친하면 활발한데 내 사람 아니면 입 꾹 닫고 있는다. 관종이라 관심받는 건 좋은데 시끄러운 건 싫어한다. 누가 내 욕해도 별로 신경 안 쓴다. 웹툰 같은 건 귀찮아서 못 챙겨보고, 챙겨보다 한 번 놓치면 그냥 아예 안 본다. 관찰력이 뛰어나고 멀티는 안 된다. 호불호 강하며 공감능력이 없다. 티 안 내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래도 티가 나는 편. 엠비티아이, 사주, 타로에 관심 많고 청소는 안 한다.

 

*istp

그냥 귀찮고 행동은 느리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공감능력이 최상이다. 모든 일은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다 미루고 귀찮고 무기력해서 매사에 의욕이 없다. 하지만 한 번 삘타면 제대로 한다. 완전 집순이 스타일이라 밖에 돌아다니는 거 싫어한다. 집에 들어가면 연락이 두절된다. 배려형 개인주의. 누구랑 약속 있었는데 취소되면 속으로 기뻐한다. 약속 잡히는 거 싫다. 혼자가 좋은데 놀 때가 좋을 때가 있기도 하고 막상 만나면 잘 논다. 노는 건 좋은데 금방 지치고 조용한 관종이라 관심받는 건 좋으면서도 싫다. 소심한 관종. 칭찬받으면 그거 하루 종일 생각나고 갈등, 불화를 싫어한다. 다이어리를 끝까지 써본 적이 없고 사람들이랑 만나면 기 빨린다. 한 번 받은 일은 끝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데 하다가 잔다. 친해지면 활발하고 남의 눈치를 굉장히 많이 본다. 하기 싫은 거 안 하고 하고 싶은 것만 한다. 착한 줄 아는데 사실 이기적인 편이어서 겉으로 착하고 속으로는 영악하다. 고집, 자존심이 굉장히 세고 남에게 속마음 얘기를 잘 안 한다. 제일 친한 사람에게도 얘기할까 말까. 사람 만나는 건 좋은데 싫고 결정을 잘 못 한다. 거절을 잘 못 하고 양보를 잘한다. 분석, 비판, 판단은 잘하는데 이러한 판단을 적극적으로 행동에 옮기지는 않는다.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룬다. 겸손하다는 말을 자주 듣고 낙천적이며 인간관계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자존감이 낮고 주변의 의견과 분위기에 따라간다. 불평불만 다 쌓아두기만 하고 표출은 잘 못한다.

 

*infp

이런 글에 유독 인프피가 많은 이유는 인프피들이 커뮤니티를 많이 하고 성격 이론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상주의적이고 잡생각이 많아서 망상이 잦다. 관종인데 막상 관심받으면 어쩔 줄 모르는 조용한 관종이다. 게으른 완벽주의자여서 완벽하게 하지 못할 거면 아예 시작을 안 하며 생각한 거 실천한다고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시작할 때는 열정 충만인데 끝은 흐지부지한 경우도 많다. 해야 될 일 생각만 하고 실제로는 발만 담그고 안 한다. 완전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말 잘 거는데 학교 등의 조직 생활하는 곳에서는 낯을 많이 가린다. 좋아하는 건 미친 듯이 파는데 열정이 초기에만 불타고 빨리 식는다. 너무 게을러서 벼락치기를 한다. 멀티 안 되고 연락 귀찮아하기 때문에 안읽씹을 잘한다. 내적 성장을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가끔 우울한 나에 심취하며 내 개인적인 얘기는 가족들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잘하지 않는다. 화날 때 혼자 있어야 하며 누가 건드리면 안 된다. 한 번 싫은 건 끝까지 싫다. 호불호가 명확한 편. 남에게 정말 관심이 없고 남을 잘 안 믿는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은 많이 한다. 누가 내 일하는 방식에 대해 간섭하면 분노하고 한국에 살면 예민충이나 사회 부적응자로 보일 확률이 높다. 남의 가치관 같은 것에 별로 신경 안 쓰고 인정하는 편이며 누가 내 가치관에 뭐라고 말 얹는 걸 싫어한다. 남들에게 뭐라고 잘 안 하는데 이건 귀찮아서지 불만이 없어서는 아니다. 인간 존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서 인간 자체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 남에게 의지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도 하고 의지하기도 싫어서 힘들어도 혼자 해결하려고 한다. 혼자 있는 건 좋은데 외로운 건 싫다. 나가는 거 귀찮아하는데 막상 나가면 잘 논다.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티브이 보는 거 정말 좋아하는 극도의 집순이 성향이다. 여러 명이서 노는 것보다는 한두 명이서 노는 게 좋다. 돈 개념이 없고 쓰는 데 합리화한다. 싸우는 거 싫어해서 내가 희생한다. 인간관계에 예민하고 나에게 백 번 잘해주다가 한 번만 반응을 안 해줘도 내가 뭐 잘못했나 혼자 생각한다. 내 성격 싫은데 스스로를 너무 아끼고 사랑한다. 난 왜 이럴까 싶으면서도 나 자신을 좋아한다. 자기애는 강한데 자존감은 낮다. 남 얘기를 잘 들어주는 척하는데 사실 딴생각한다. 남 얘기에 큰 관심이 없고 공감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시작은 창대하나 정작 끝을 내는 법은 없다. 근데 또 하면 평균 이상은 나온다. 계획적으로 뭘 하지 못해서 항상 벼락치기하는데 성적은 나름 잘 나오는 편. 끈기가 없고 생각만 하며 실천은 안 한다. 남에게 폐 끼치는 거 제일 싫어한다. 낯 심하게 가리고 사람 사귈 때 따지는 게 많다.

 

*intp

자발적 아웃사이더 스타일이어서 혼자 있는 게 제일 편하고 행복하다. 낯가림 있고 자기애가 높아서 내가 아주 잘난 줄 안다. 공상 자주 하고 분석, 추리 좋아한다. 생각이 많다. 무뚝뚝한 편이고 잡담 같은 것도 잘 못하고 싫어한다. 논리력 없고 어리석은 사람들 보면 화가 난다. 책 진짜 좋아하는데 읽기 귀찮아서 리스트에만 적어 놨다. 지식에 대한 욕망이 강하고 인간은 싫지만 흥미로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진지충이라는 소리 자주 듣고 팩폭 하지 말라는 소리도 자주 듣는다. 주변에 사람들은 별로 없는데 남아 있는 사람들과는 정말 잘 지낸다. 감수성이 풍부하며 말은 많이 안 한다. 귀찮은 거 싫어하고 게으르며 미루기의 끝판왕이다. 시끄러운 거 싫어하고 감정 기복은 없다. 누구에게 내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고 묵혀두는데 딱히 그것에 스트레스를 받진 않는다. 필요성을 못 느껴서 말 안 하는 것이다. 웬만한 일에 상처 안 받는다. 남이 내 욕 하는 것 신경 안 쓰고 남 욕도 안 한다. 인간관계는 계산적이다. 친해질 사람이랑 안 맞는 사람은 잠깐 얘기해보면 마음속으로 바로 결정 가능하다. 사람 많은 곳, 시끄러운 곳,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사람, 멍청한 사람, 무논리 무능력인데 목소리만 큰 사람 굉장히 싫어한다. 친구들과 얘기할 때 가벼운 얘기 하는 거 싫어하고 이상한 말장난이나 농담 따먹기 등을 극도로 싫어한다. 논리적인 것에 환장하는데 막상 본인은 논리적으로 말이 안 나온다. 공감능력 조금 부족하다. 다른 사람 고민 들어주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멍 때린다. 근데 겉으로는 사회적인 척한다. 위로 잘 못 하는데 사실 말 자체를 잘 안 한다. 뭐 하나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한다. 개인주의자이며 완벽하게 하지 못할 거면 안 한다. 남에게 피해 주는 거 싫어하고 남에게 관심이 별로 없다. 남에게 피해 안 끼치려고 아주 조심하는 편. 할 말은 앞에서 다 하며 마이웨이 한다.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호불호 확실하다. 감수성은 풍부하다.

 

*infj

생각이 너무 많다. 새로운 일 시작하는 거,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거 싫어한다. 낯가림 심하고 눈치 빠르다. 겉으로는 웃는데 속으로 욕 많이 한다. 집순이인데 여행 가는 건 좋아한다. 할 거 미리 해치우는 편이며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이 먼저 다가와주기를 바란다. 관심받고 싶은데 나서는 건 싫어한다. 내 사람한테는 잘 해고 아는 사람에게도 어느 정도 선의를 베풀지만 잘못하면 얄짤 없다. 굉장히 조용히 다니는데 엠티 이런 곳 나가면 나가서 춤추고 노래 부르고 싶다. 가끔 좀 튀고 싶을 때가 있다. 나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계획적인 걸 좋아하고 항상 계획을 세운다. 친하고 마음 맞는 애랑 단 둘이 노는 게 좋다. 내가 하고 싶은 건 열심히 한다. 특히 예술 쪽. 감수성이 풍부하고 다 같이 노는 무의미한 시간이 가장 지루하다.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근거가 없으면 너무 싫다. 어디서 주워 들어서 말하는 건 절대 못 믿는다. 생각이 많고 망상이 잦은 스타일이다.

 

*intj

혼자 있는 거 굉장히 좋아한다. 사회활동을 극도로 혐오하는데 단체 활동할 때 주도적인 역할을 자주 맡는다. 사람 많고 시끄러운 장소를 싫어하고 굉장한 개인주의자이며 이기적이다. 하루하루 세세하게 계획을 짜 놓고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시간별로, 순서대로 짠다. 돈 관리도 잘하는 편이며 사실과 원리원칙을 중요시한다. 감정에 휘둘리는 거 싫어한다. 남에게 관심 없고 친구가 고민 상담할 때도 공감 못 한다. 그런데 겉으로는 관심 있는 척한다. 그래서 문제 해결에 도움은 줘도 위로 자체는 잘 못 한다. 남 연애사 듣는 게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다. 공상이 잦고, 어떤 사안이나 작품에 대해 다각도로 해석하는 것을 좋아한다. 수다 떠는 거 좋아하고 인간관계 정리를 잘하는 편이다. 사람에게 정 붙이는 데 시간 오래 걸리고 사람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약간 관종인데 내성적이라 표출은 안 한다. 동물들에게는 한없이 친절하며 완벽주의자 기질이 있다. 몇몇 물건에 집착한다. 무신경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좋아하는 것에는 굉장히 집착한다. 할 땐 하고 안 할 땐 안 한다. 이성적인데 감성적이며 성격 이상하다든 생각을 스스로 자주 한다. 특이하고 특별한데 남에게 그런 소리 듣는 건 싫다. 남 눈치 안 보고 남 일에 무신경하다.

 

*istj

원리원칙적이고 계획적이다. 여행 가면 나서서 계획을 짠다. 즉흥적인 거 싫어하고 약속 어기는 것도 극도로 싫어한다. 약속시간은 꼭 지키려고 노력한다. 사람들 많은 곳에 가면 기가 빨린다. 누가 내 일에 관여하는 거 싫어하고 조용히 나 혼자 처리해야 한다. 협동하고 그런 것 싫어하고 나 혼자 하는 게 제일 편하고 빠르다. 누가 도와준다고 해도 혼자 할 수 있으면 거절한다. 남에게 관심은 없는 편이다. 내 얘기하는 것도 싫고 남 얘기 들어주는 것도 힘들다. 내가 왜 듣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책임감 많고 가끔 공감능력 부족한 것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 남 이야기에 잘 공감을 못 한다. 딱딱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으며 철벽을 잘 친다. 프로젝트하면 이야기가 딴 데로 새는 것을 싫어하고 시작했으면 목표한 걸 끝내야 한다.

 

*isfj

원칙주의자이며 남 눈치를 많이 본다. 남들 챙기는 걸 좋아한다. 외로움은 많이 타는데 많은 사람이랑 있는 건 싫다. 아싸 무리에서 인사, 인싸 무리에서 아싸. 전화 오면 고민 많이 하고 받으며 게으른 완벽주의자다. 조 짜서 하는 단체 활동 안 좋아하고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좋아한다. 남이 볼 때는 인생이 노잼처럼 보이지만 자기 자신은 매우 만족한다. 배려심이 많고 공감을 잘해주며 생각이 많다.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아니면 아니고 말면 말자는 마인드. 겉으로는 무덤덤해 보여도 속으로 온갖 생각을 다 한다. 살짝 비판적이다. 어떨 때는 내향적이고, 어떨 때는 외향적이다. 성격이 왔다 갔다 해서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겸손하고 칭찬을 많이 한다. 진짜 싫어하는 사람 아니고서야 잘 안 까고 남에게 관심도 별로 없다. 성격은 온화하고 하자고 하면 거의 다 해준다. 계획 세우는 거 좋아하고 메모하고 기억해둔다. 사람들에게 나에 대한 어필을 잘 안 한다. 나서는 거 싫어하는데 관심받는 건 좋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건 좋아하는데 그만큼 혼자 노는 것도 좋다. 쓸데없는 것까지 신경 쓰는데 쿨하기도 함. 애인 사귀면 오래간다.

 

 

t와 f의 차이점

t는 이성적이고 f는 감성적이다.

Q. 차 사고 났어.

T : 보험 들었어? / F : 괜찮아? 등등

 

s와 n의 차이점

s는 현실적이고 n은 이상적이다.

 

MBTI 유형별 궁합

 

출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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