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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우 주가 전망 주식 배당 이재명 관련주 세종시 이전 테마주?!

허거덩스 2025. 4. 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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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우 주가가 4월 18일 오후 2시 기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계열사의 주력제품이 업계 최초로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성신양회 계열 성신시엠은 전날 자사가 생산 및 판매하는 콘크리트용 고로슬래그 미분말 제품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심의위원회에서 업계 최초로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멘트와 함께 건설 소재로 활용되는 이 제품은 자연 자원 채굴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 관련주로도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충청권으로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제시해서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주로는 계룡건설, 성신양회우, 대주산업, 성신양회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럼파스트, 신신제약 등의 종목도 세종에 본사나 공장이 있어 세종시 이전 수혜주로 묶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건립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외에 경선 경쟁자인 김경수 후보와 김동연 후보도 모두 '대통령실 세종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어 세종시 이전 테마주 종목들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성신양회는 세종시 부강면 일대에 시멘트와 레미콘 출하 및 생산공장 부지로 약 10만 ㎡의 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집무실 이전 테마주로 묶인 계룡건설은 세종시 및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둔 대형 건설사로, 세종시행정타운 및 주거단지시공 경험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대주산업은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농축산 기업으로, 세종-청주를 연계한 개발이 이뤄지면 물류 및 농축 인프라 분야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이다.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난다"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2019년 중단된 공공기관 이전도 조속히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무늬만 혁신 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다"며 "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신양회우 주가는 배당금 부각 이슈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작년 성신양회는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요. 성신양회는 작년 보통주 1주당 350원, 우선주 1주당 400원의 배당을 결정했습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4.13%, 우선주 3.2%, 액면배당률은 보통주 7%, 우선주 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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