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4BY4 주식 상한가 퓨리오사ai산업 테마주 이재명 관련주 주가 전망

포바이포가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날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일정으로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퓨리오사 AI를 방문한 가운데 관련 종목에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포바이포 주식은 10,140원으로 전일 대비 30% (2,340원) 상승했습니다. 포바이포는 콘텐츠 AI 설루션 기업으로 퓨리오사 AI의 협력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퓨리오사 AI 방문 간담회에 앞서 AI 산업에 100조 원을 투자하고 국가 AI 데이터 직접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의 정책 공약도 공개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AI는 동시대 세계 경제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라며 "AI 세계 3대 강국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14일 자신의 SNS에 "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겠다"며 "AI 관련 예산을 선진국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증액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추격 국가가 아니라 첨단과학 기술로 세계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질서와 문명을 이끄는 선도 국가여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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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대표의 AI 관련 정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유명무실했던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내실 있게 강화해 본격적인 K-AI 시대를 다지겠다"며 "기술자·연구자·토자기업과 정부의 협력을 대통령인 위원장이 직접 살피는 명실상부한 중심 기구로 재편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AI 데이터 직접 클러스터 조성, AI 핵심 자산 GPU 최소 5만 개 확보, AI 전용 NPU 개발과 실증 적극 지원 등을 강조했습니다. 

 

포바이포는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업체 살린과 함께 참여한 컨소시엄이 '2025년 D.N.A. 대·중소 파트너십 동반진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고 현지화를 돕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총 24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은 까다로운 평가를 통해 ICT 분야 우수 융합서비스·플랫폼 관련 국내기업 컨소시엄 총 4곳을 선정했습니다.

 

포바이포는 '픽셀(PIXELL)' 설루션을 통해 AI 기반 영상 화질 개선 및 용량 절감 기술을 제공합니다. 살린은 자막은 물론이고 번역, 검색, 추천, 요약 및 하이라이트까지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자체 설루션 'AI Talker'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유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이나 영상을 활용해 해외 마케팅을 계획하는 국내 중소 업체들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포바이포, 살린 컨소시엄은 다음 달부터 약 7개월 동안 해외 진출을 원하는 여러 수혜 기업과 함께 국내외 서비스를 함께 구축 및 운영하고 해외시장 진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