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몇부작? 회차정보, 재방송, 방송시간, 원작, 작가, 시청률! (양규&박진)

최근, 넷플릭스로 고려거란전쟁 정주행을 하고 있어요. 고려는 중국 송나라와 거란족 요나라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지향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거나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일을 겪지 않았답니다. 북한과 미국 등 주변국 사이에서 균형외교가 절실히 필요한 요즘, 고려거란전쟁이라는 드라마에 대한 인기는 큰 시사점을 남기고 있어요. 물론, 드라마 인기의 가장 큰 요인은 '재미'라는 점이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고려거란전쟁 정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게요.

 

 

우선, 고려거란전쟁은 몇부작일까요? 고려거란전쟁은 총 32부작으로 예정돼 있어요. 총 27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극치고 짧은 회차임에도, 소품 및 의상 제작에 철저한 고증을 거쳤기 때문에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KBS2편성표상, 25회는 17일에 발송될 예정인데요. 11일에는 결방되는 대신, 스페셜 방송에 방영됐답니다.

 

지난주 방송된 24회에서는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된 강감찬이 첫 출정에 나섰어요. 앞서 강감찬은 거란의 사신을 먼저 돌려주고, 몇 달 뒤 김은부를 고려로 보내겠다는 소배압의 협상을 수락한 바 있어요. 현종은 강감찬을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하고, 직접 김은부를 보살피라 명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고려거란전쟁의 원작은 '고려거란전쟁 : 고려의 영웅들'이라는 소설이에요. 길승수 작가의 소설로, 역사 전문 소설가인데요. JTBC <평화전쟁 1019> 제작에 대변 작가 겸 자문으로 참여하기도 했답니다. 고려거란전쟁에도 자문으로 참여했어요. 

 

 

고려거란전쟁은 1회 방송 당시, 시청률 5.5%로 시작했는데요. 시청률은 점차 상승해서, 최근까지도 1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 시청률 순위는, 1위에 <밤에 피는 꽃>, 2위에 <나의 해피엔드>, 3위에 <고려거란전쟁>으로 집계되고 있어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도순검사, 양규 장군의 죽음 이후에도 시청률은 꾸준히 유지되는 모습이에요. 양규 장군 역을 맡은 지승현 배우는, 이 작품을 통해 데뷔 18년 만에 첫 수상을 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어요. 

 

최근, 극의 흐름을 이끄는 박진 캐릭터에 대한 언급도 크게 늘었어요. 드라마 상, 히든 보스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김훈 최질의 난을 종용하는 인물이기도 해요. 25회 예고편에서 박진은, 극을 절정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비쳤는데요. 25회~26회 사이에 퇴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