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덕신하우징 주가 전망 이재명 기본주택 정책 관련주

선숭 2021. 12. 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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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 주가가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시간 외 거래량은 615,259이다. 당사는 1990년 11월 10일에 설립되어, 건축용 자재인 데크플레이트 생산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2014년 8월 1일에 당사의 발행주식을 한국거래소가 개설하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코스닥 상장법인이다. 당사의 제품은 크게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와 폼 데크, 기타 부자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매출의 대부분은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제품이 차지하고 있으며,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의 매출은 주력제품인 '스피드 데크'를 비롯하여, 탈형 데크플레이트인 '에코데크', 단열 데크플레이트인 '인슈데크' 등을 포함하고 있다. 덕신하우징 시가총액은 991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945위다. 상장주식수는 46,084,095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표는 부동산 공약으로 '기본주택'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앞서 경선 후보 시절인 지난 7월 공공임대주택인 기본 주택 100만 가구를 포함해 임기 내에 총 250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기본 주택은 중산층을 포함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건설 원가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만 내고 역세권 등 좋은 위치의 고품질 주택에서 30년 이상 살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유형의 공공주택이다. 이 후보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앤드스페이스에서 열린 '청약 사각지대 간담회'에서 "진보정권은 수요를 통제하면 적정한 물량이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집값 상승이 없을 것으로 봤다"며 "하지만 시장은 (이와) 다르게 반응했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주택 공급의 질과 양에 대해 고민할 때가 됐다"며 "주택 정책의 기본적인 방향은 공급을 충분히 늘리는 쪽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층수나 용적률을 일부 완화해 민간 공급을 늘리는 방식도 있고 공공택지 공급을 지금보다 과감하게 늘릴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덕신하우징은 건축용 자재인 데크플레이트 생산 및 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기본주택 정책의 수혜주로 묶인다. 덕신하우징은 제품의 다변화로 탈형 데크플레이트인 '에코데크', 단열재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인 '인슈데크' 등 신규 수요 창출 제품을 개발, 생산 중이다. 일체형 데크플레이트는 아연도금 강판과 철근트러스를 용접하여 일체화시킨 제품으로 하중을 고려하여 제품의 타입(철근 트러스의 높이 등)을 결정한다. 단순공정으로 타 공정의 간섭이 적고 동바리 등이 필요 없는 무지보공법으로 인하여 가설 공정이 단축되고 인력의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작업성이 향상되고 다량의 양중으로 효율적인 현장관리가 가능하다. 탈형 데크플레이트는 기존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거푸집 용도로 사용되는 아연도금 강판을 콘크리트 경화 후 떼어낼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이를 기술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것은 철근 트러스와 강판 사이에 위치하여 연결해주는 스페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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