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버킷스튜디오 주가 전망 초록뱀미디어 NFT 유상증자

선숭 2021. 11. 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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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 주가가 강세다. 버킷스튜디오 주가는 10일 오후 12시 45분 기준 전일대비 24.68%(1,370원) 상승한 6,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는 1999년 설립되었으며,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온라인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콘텐츠 제공업 및 모바일 서비스를 주 사업 목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8년 7월 사명을 투윈글로벌에서 아컴스튜디오로, 11월에 다시 버킷스튜디오로 변경했다.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영화 등 콘텐츠 유통,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 온라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필터링 설루션 등이 주요 수익모델이다. 버킷스튜디오 시가총액은 2,94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331위다. 상장주식수는 42,558,29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버킷스튜디오 주가

버킷스튜디오는 지난 9월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 관련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투자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이 회사는 영화, 드라마 투자 및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 영역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버킷스튜디오는 지난해부터 지속한 라이브 커머스 사업 노하우를 신사업에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120억 원을 출자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멀티 커머스 플랫폼 '빗썸라이브'를 설립했다. 버킷스튜디오는 이날 라이브커머스, 미디어커머스 전략적 제휴를 위해 초록뱀미디어 주식 178만 3167주를 5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방법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취득이며, 취득 후 지분은 0.8%이다. 

 

버킷스튜디오 주가

초록뱀미디어는 이번 자금 확보를 기점으로 NFT(대체 불가능 토큰), 메타버스 중심의 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하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회사 경영상 필요자금을 신속히 조달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로 투자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납입능력 및 인지도, 투자시기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TV 드라마 제작을 중심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사업과 드라마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각종 부가사업 및 부동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상파 3사, 종편 및 CaTV 사업자를 통해 콘텐츠를 기획/제작/방송하고 있으며 국내 콘텐츠의 해외 판매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10일 오후 12시 53분 기준 전일대비 3.55%(115원) 하락한 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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