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리노스 주가 전망

선숭 2021. 9. 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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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 주가가 상승세다. 리노스 주가는 24일 오전 11시 54분 기준 전일대비 12.78%(170원) 상승한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노스는 키플링, 이스트팩 패션 브랜드의 F&C사업부문과 재난안전 통신망과 열차 무선 통신분야의 IT사업 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패션, 생활용품 업체 비케이이노베이션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IT 사업 부문은 경찰, 소방 등 정부 공공기관이 주요 고객이다. 인천 국제공항 무선통신시스템, 경찰 무선통신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다. 매출은 F&C 사업부문 29.28%, IT 사업 부문 70.48%, 패션 잡화 및 생활용품 부문 0.24%로 구성된다. 리노스 시가총액은 656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247위다. 상장주식수는 43,576,286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리노스는 무선통신 제반 기술을 바탕으로 경찰, 소방, 철도 등의 공공기관에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리노스 주가

공공 안전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2년 국내 최초 경찰청 112시스템 전국 표준화 및 통합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해외 수출을 진행한 래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리노스는 5대 광역시 지방경찰청 무선통신망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소방청의 국가 통합 지휘 무선통신망 시범사업 구축, 확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재난안전망 설루션 사업부문인 ICT 부문 매출액은 2018년 76억 원, 2019년 227억 원, 2020년 490억 원으로 폭발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리노스 본사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9 서초월드오피스텔 4층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리노스는 고감도 캐주얼 백 브랜드 키플링, 이스트팩의 국내 유통 및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는 F&C(Fashion&Culture) 사업부문과 무선통신 및 SI(System Integration)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정보통신기술을 공급하는 IT 사업부문의 두 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리노스 주가

패션잡화산업은 상품 본연의 가치 외에도 상품이 제공하는 심리적 만족까지 결부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범세계적으로 패션 잡화 산업은 노동집약적인 글로벌 산업으로서 인건비가 저렴한 개도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기업과 생산시설을 소유하지 않고 브랜드만 관리하는 판매기업으로 양분되어 있다.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산업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경기 변동과 소비자의 니즈 및 유행의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며, 꾸준히 시장규모를 확대해 가고 있다.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패션시장은 삶의 질에 대한 욕구 증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확산, 가심비 중심 경향 등의 영향으로 보다 세분화되고 있다. 탄탄한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한 패션 브랜드의 경우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른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점에서 당사가 영위하는 캐주얼 브랜드 백 시장 자체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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