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주가가 28일 기준 전일대비 16.59%(1,700원) 상승한 11,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경남스틸은 '홍준표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경남스틸은 본사가 홍 의원의 고향인 경남 창원에 위치해 있고,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이 경남 상공회의소 협의회장 재임 당시 홍 의원과 행사에 참여했던 적이 있어 홍준표 관련주로 구분된다. 이날 경남스틸 주가 상승 이유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율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MBC 의뢰로 지난 25~26일까지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홍준표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들 중에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홍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