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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주가 전망

선숭 2021. 10. 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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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주가가 강세다. 진매트릭스 주가는 7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전일대비 24.19%(2,230원) 상승한 1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진매트릭스가 코로나 19 백신후보물질의 동물실험에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까지 방어할 수 있는 중화학체 효능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진매트릭스 측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3차원 면역 항원 리모델링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자체 개발해 보유한 'GM-CminAd' 백신 원천기술에 기반해 개발한 것"이라며 "해당 기술은 병원성과 인체 내 증식성을 제거한 백신 플랫폼으로 항원 전달 효율을 높이고 벡터 기반 부작용을 낮췄다"라고 설명했다.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는 자사의 키메릭 바이러스 벡터 기반 코로나 19 백신후보물질의 동물실험에서 남아공 변이까지 방어할 수 있는 우수한 중화항체 역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 측 관계자는 매경헬스와의 통화에서 해당 백신 후보물질은 GM-ChimAd을 바탕으로 개발됐다고 밝히며 "차세대 GM-ChimAd 백신 원천기술은 기존 AZ 등의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방식에서 한 발짝 더 앞으로 나아가 바이러스의 병원성과 인체 내 증식성을 제거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플랫폼이다"며 "항원 전달 효율을 향상하고 벡터 기반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진매트릭스 주가

또 진매트릭스 사측은 코로나 백신 파이프라인 GM-ChimAd-CVN은 기존 코로나 19 바이러스 및 변이바이러스를 폭넓게 방어할 수 있는 중화항체뿐만 아니라, 인체 면역기억 T세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 19 변이가 재유행을 반복하는 팬데믹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하고자 3차원 면역 항원 리모델링 기술을 적용했고, 이를 통해 다양한 변이에 대한 교차 면역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면역 지속성을 강화하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진매트릭스의 설명이다. 진매트릭스 측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GM-CminAd-CVN의 마우스 대상 중화항체 시험 결과, 중화항체 역가가 기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해선 화이자와 동등 수준을 나타냈고,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보다 3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매트릭스의 홍선표 부사장(CTO)은 "현재 바이러스 공격 접종에 대한 방어 효능을 평가 중이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 역가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며 "마우스 공격 시험을 완료하는 대로 최종 효능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진매트릭스 시가총액은 2,34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40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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