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키네마스터 주가 전망 홍준표 관련주

선숭 2021. 9. 14. 18:12
반응형

키네마스터 주가가 14일 시간 외 거래에서 6.84%(1,450원) 상승한 22,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키네마스터 매수잔량은 8,110이고 시간 외 거래량은 60,544이다. 키네마스터는 홍준표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키네마스터의 최대주주인 솔본 홍기태 회장이 과거 포커스뉴스를 경영하던 당시 홍준표 의원에 비판적인 기사를 대량으로 삭제한 바 있어 홍준표 관련주로 묶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여권 차기 대권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 범위 밖 낙승을 거뒀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논란과 관련해 홍준표 의원 측 인사가 관여했다는 의혹을 두고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고발 사주 의혹을 '뉴스버스'에 제보한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을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9월 13일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키네마스터 주가

윤 전 총장 캠프는 박 원장과 조씨가 지난 8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났을 때 누군가 동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성명불상자 1명도 함께 고발했다. 이 성명불상자가 홍 의원 선거캠프의 조직본부장 이필형 씨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윤 전 총장은 9월 13일 캠프의 고발 내용과 관련해 "저도 당과 캠프에서 들었는데, 그 자리에 동석작 있었다고 한다"며 동석자 의혹에 동조했다. 윤 전 총장 측은 박지원, 조성은, 특정 대선캠프 인사가 모여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논의를 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정치 공작"이라는 주장이다. 당사자들은 이러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홍 의원은 9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총장 측을 향해 "고발 사주 사건에 마치 우리 측 캠프 인사가 관여된 듯이 거짓 소문이나 퍼트리고 있다"며 "참 잘못 배운 못된 정치 행태"라고 반박했다.

키네마스터 주가

키네마스터는 2002년 9월 9일에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동사의 주요 제품은 크게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KineMaster)과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SDK)로 구분된다. 콘텐츠 소비 습관에 따라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산업이다. 동사의 편집 앱 키네마스터의 경우 안드로이드와 IOS 시장을 포함하여, 전 세계 영상 편집 툴 시장 6%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키네마스터 시가총액은 2,87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357위다. 상장주식수는 13,546,307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키네마스터 최대주주는 (주)솔본이고 현재 보통주 17.7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으로는 (주)솔본인베스트먼트 지분율 9.74%, (주)포커스신문사 지분율 4.42%, 이혜숙 특수관계인 지분율 1.59% 등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