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본 주가 전망 홍준표 관련주

솔본 주가가 14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날 솔본 시간 외 거래량은 5시 43분 기준 131,135이며 매수잔량은 156,035이다. 솔본은 1994년 8월 설립되어 1999년 8월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04년 3월 상호를 새롬기술에서 솔본으로 변경하였다. 동사는 주식소유를 통한 타 법인 경영참여 및 경영자문을 제공하는 지주사업과 부동산 임대업 등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2021년 1분기 기준으로 인피니트헬스케어, 포커스신문사, 솔본인베스트먼트 등의 계열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솔본 시가총액은 1,62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658위다. 상장주식수는 27,345,997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솔본은 홍준표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솔본그룹 회장인 홍기태 씨가 과거 포커스 뉴스를 경영하던 당시 홍준표 의원에 비판적인 기사를 대량으로 삭제한 바 있어 홍준표 관련주로 묶인다.

솔본 주가

최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여권 차기 대권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 범위 밖 낙승을 거뒀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 10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 지사,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홍 의원이 양자 대결을 하는 상황을 가정했을 때 홍 의원이 46.0%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이 지사(37.8%)를 앞섰다. 홍 의원은 2030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홍 의원은 20대 이하에서 56.1%, 30대에서 51.2%의 지지를 얻어 각각 21.3%, 30.3%에 그친 이 지사를 크게 앞섰다. 성별로 살펴보면 홍 의원은 남성 유권자에서는 52.6%의 지지를 얻어 36.1%에 그친 이 지사에 강세였으나 여성 유권자에서는 홍 의원이 39.6%, 이 지사가 39.4%로 접전이었다.

솔본 주가

솔본은 장기적인 전략과 효율적인 경영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투자, 미디어, 의료-I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회사를 경영하며, 자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당사의 사업목적은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실적 지주회사이며, 2021년 6월 30일 기준 (주)인피니트헬스케어, (주)포커스신문사, (주)솔본인베스트먼트 등을 포함하여 17개의 전문성을 갖춘 계열회사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솔본은 그룹 차원의 성장을 위하여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및 수익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로 벤처투자 등의 투자 분야, 신문 등 미디어 분야, 의료-IT 분야 등의 전문업종 중심의 현재의 사업구조를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