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특강 주가 전망

원일특강 주가가 강세다. 원일특강 주가는 8일 오전 10시 58분 기준 전일대비 23.13%(3,700원) 상승한 1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철광석 가격이 하락하면서 철강기업의 제품 스프레드(제품가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수익성 지표) 개선 및 수익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모양새다. 증권업계에서는 3분기 현대제철의 별도 영업이익이 692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89%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하반기 조선업계와의 후판 가격 인상 협상에 성공하면서 3분기 수익 향상이 기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일특강은 세아창원특수강, 두산중공업, 세아베스틸, 한국철강의 대리점을 획득하여 특수강 제조(절단, 가공)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특수강업체다.

원일특강 주가

특수강 비중은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반강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자동차산업과의 연관성이 가장 크고 전자부문, IT 업종, 기계 등과 관련성이 높다. 매출은 특수강 94.94%, 단조 3.80%, 임가공 1.26%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일특강 시가총액은 860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096위다. 상장주식수는 4,40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원일특강 본사 주소는 경기도 시흥시 공단2대로 256번 길 4(정왕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원일특강의 특수강 사업부문은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현대제철, 두산중공업 등 국내 특수강 생산업체 및 해외 특수강 생산업체 등으로부터 매입한 특수강 원자재를 제조(절단, 가공)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수강 산업은 자동차, 산업기계, 조선, 건설 및 가전산업에서 고강도, 내구성을 요하는 핵심부품을 생산, 가공, 공급하는 산업이며 시장 상황과 밀접한 연광성이 있다.

원일특강 주가

단조사업부문은 조선, 원자력, 플랜트 사업 등에서 쓰이는 규격이 크고 표준화되지 않은 주요부품을 자유단조를 통해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조선 및 플랜트 산업과의 연관성이 높다. 계열회사 현황으로는 국내 15개 사와 해외 9개 사가 있다. 국내 상장사로는 신라교역, 신라섬유, 신라에스지, 원일특강이 있고 비상장사로는 신라홀딩스, 비전힐스, 신라엔지니어링, 신라에스앤디, 광장오토모티브, 조흥, 정안글로벌, 신라에스테이트, 원일스틸, 동화청과, 해원단조가 있다. 국외 비상장사로는 PANOFI, KIRIKORE FISHERIES, COSMO SEAFOODS, IZVALTA, GREEN MARINE TOTAL SERVICES TARAWA SHIPYARD, NAURU FISHERIES DEVELOPMENT, SOVEREIGN TRADE SERVICES, WONIL STEEL VINA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