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창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경창산업 주가는 8일 오전 11시 9분 기준 전일대비 18.86%(560원) 상승한 3,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한 현대차가 전기차 비중을 2030년까지 30%, 2040년까지 8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경창산업은 지난해 전기차용 구동 모듈 시스템 시장에 진출했다. 현대모비스 전동화 신규 공장의 생산을 맡았다. 전기차용 구동 모듈 전문 생산을 담당한다. 구동 모듈은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를 합한 것이다. 현대차의 전기자동차용 구동 모듈 시스템을 생산할 계획이다. 경창산업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모비스와 협업해 전기차용 구동 모듈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상반기 양산을 시작했고 앞으로 관련 연구개발을 강화해 전기자동차 부품산업에서도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경창산업 주가
수출 판로를 개척해 국내 시장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동안, 보그워너 등 업체로 상당물량을 수주받은 상태다.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사와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품단가는 수주받은 범위에서는 변동이 많이 없을 것으로 파악했다. 해외 제품단가는 제반 비용을 포함해 일반 국내보단 단가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이익이 많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경창산업은 자동화로 인해서 최소한의 검수작업만 거쳐 고객사에서 만족하는 제품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클레임 등의 큰 문제는 현재까지 발생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경창산업은 또 내연기관 부품 생산 경험을 살려 미래차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경창산업의 핵심은 차세대 전기모터 개발이다. 전기모터가 작은 부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변속기에 집중했던 역량을 전기모터로 전환하려 지난해 중순에는 전동화공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자체 연구팀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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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원천특허기술인 차세대 구동모터를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구시 및 한국 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동 모듈 기술을 특화하기 위해 산학연 개발 체제를 구축했다. 경창산업은 AUTO 트랜스미션 부품, CABLE류, 페달류, AUTO LEVER류 등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업 및 2013년 하반기부터 태양광 발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품목인 CONTROL 케이블 류에 있어서는 (주)인팩과 함께 현대자동차에 승용차, 중소형버스, 3톤 이하 트럭 소요 물량의 50%를 납품하고 있다. 리저브 탱크는 소요 물량의 100%를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쌍용자동차, 대우자동차 등 전 차종에 납품하고 있다. 경창산업 시가총액은 1,286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805위다. 상장주식수는 35,819,005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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