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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8호스팩 주가 전망 디와이씨 합병

선숭 2021. 9. 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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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8호스팩 주가가 강세다. 한국제8호스팩 주가는 1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전일대비 18.21%(670원) 상승한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한국제8호스팩은 디와이씨와의 합병 예비심사에 통과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6월 합병을 결정하고 한국거래소가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통지할 때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지난달 31일 통과에 따라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디와이씨는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샤프트, 플랜지 등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업, 전기차 부품 가공 사업 등에서 사업을 영위 중이다. 디와이씨는 우수한 열처리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국내 최초로 마찰압접 방식의 선진 가공기술과 품질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전방 업체의 높은 신뢰도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다임러, ZF, GKN, AAM, 한국지엠 등 국내 및 해외 유수의 업체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한국제8호스팩 주가

한편 두 회사의 합병비율은 1대 0.6418182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30일이다. 디와이씨는 2005년 GETRAG에 수출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 16년간 납품 중이다. 이 회사의 제품은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GM, 포드 등 메이저 완성차업체에서 사용된다. 이 회사는 향후 전기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거듭나,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증진과 고객 점유를 늘릴 방침이다. 특히 L사와 GKN사를 통해 전기차의 필수 부품인 샤프트를 개발해 양산 중이다. 피아트(FIAT) 500e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종훈 디와이씨 대표이사는 "한국제8호스팩과의 합병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 원천기술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디와이씨(주)는 업계 선도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루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제8호스팩 주가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디와이씨는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한국제8호스팩과 합병상장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국제8호스팩은 2018년 10월 22일 설립되었으며 존속기간은 최초 모집의 주금납입일로부터 36개월이다. 본사 주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8 (여의도동, 한국투자증권 빌딩)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회사 사업 영위의 근거가 되는 법률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 제4항 제14호'와 '금융투자업 규정 제1-4조의 2(집합투자업 적용 배제 요건)'이다. 한국제8호스팩은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후 다른 회사와 합병하는 것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한다. 당사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6조 4항 14호에 따라 합병을 유일한 목적으로 회사가 설립되어 있어 내용상 소규모 합병 또는 간이합병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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