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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닉 주가 전망(현대차 수소 관련주)

선숭 2021. 8. 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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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닉 주가가 상승세다. 모토닉 주가는 27일 오후 12시 1분 기준 전일대비 12.38%(1,300원) 상승한 1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가 다음 달 초 유럽과 한국에서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수소사회' 비전을 최초 공개한다는 소식에 모토닉 등 수소차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모토닉은 현대차에 핵심 부품 3종을 독점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 웨이브'를 오는 9월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미래 수소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세계 최초 미래 수소 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개한다. 이미 양산이 시작된 수소 전기차와 수소 트럭, 버스 외에도 처음 공개되는 수소 관련 제품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평화산업, 덕양산업, 동아화성, 세종공업, 모토닉 등 수소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잇다.

모토닉 주가

모토닉은 현대에 '고압 레귤레이터(High Pressure Regulator)', 리셉터클(Receptacle)', '매니폴드(Manifold)' 등을 공급 중이다. 리셉터클, 매니폴드는 수소충전 관련 부품이며, 고압 레귤레이터는 수소차 핵심부품이다. 국내에서는 모토닉이 유일하게 현대차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모토닉은 1974년 3월 7일 자동차용 기화기 제조, 판매를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카뷰레타 및 Diecasting을 생산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그 후 생산제품이 SPI System, EGR Valve, CVVL 등으로 다양화되었다. 자동차산업은 한 국가의 경제력과 기술 수준의 잣대가 될 뿐만 아니라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제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가 중추 산업이다. 모토닉 시가총액은 3,92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417위다. 상장주식수는 33,00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모토닉 주가

모토닉은 1974년 3월 자동차용 기화기의 제조, 판매업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창원기화기공업(주)로 설립된 후, 1994년 1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2002년 3월 현재 사명인 (주)모토닉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본사와 대구, 성주에 각각 공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 중인 상장 중견기업이다. 당사는 사업 관련 수소 연료전지 차량용 리셉터클 및 엔진의 가변 밸브 리프트 장치 등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당사의 주요 생산제품은 LPI System, OPU(하이브리드 차량 자동변속기용 오일펌프 제어기), FCEV(수소 전기차) 부품 등이 있으며, 현대자동차(주), 기아(주)의 완성부품 1차 협력업체로 상기 업체로부터 의뢰를 받아 자동차 부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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