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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산업 주가(세종시 관련주)

선숭 2021. 8. 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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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대주산업 주가가 23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74%(365원) 상승한 2,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 분원 등을 세종시에 설치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세종시 테마주로 꼽히는 대주산업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낙연 전 대표는 국회의 완전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시에 국회 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조속히 설치하고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신속히 추진해 행정수도를 조속히 완성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하고 "완전 이전 시기를 앞당기고, 불가피하다면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라고 했다.

대주산업 주가

대주산업은 새만금 개발 인근 지역인 충청남도 천안과 장항에 공장이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세종시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대주산업은 배합사료의 제조 및 판매 등의 목적으로 1962년 설립되었으며, 199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60여년간 배합사료의 제조업에 전념해온 대주산업은 오랜 노하우로 축적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료 제품을 생산하는 배합사료 전문업체다. 배합사료 시장의 대형화, 집단화된 축산 농가들로 인하여 사료회사들의 경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밀착 서비스와 프리미엄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에 힘쓰고 있다. 대주산업 시가총액은 89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000위다. 상장주식수는 35,392,35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대주산업 주가

대주산업 주요사업 및 신규사업 내용은 배합사료의 제조 및 판매, 가축 및 배합사료 원료와 축산물의 수출입(단, 자가 생산품의 수출 자가 생산에 필요한 원료 기재의 수입에 한함), 부동산 건설 임대 및 매매업, 애완동물 사양, 판매, 연구 개발업 및 부대 기구, 용품의 제조와 판매(도, 소매) 업 등이다. 사료산업은 업종의 성격상 축산업에 생산재를 공급하는 기초 산업으로서 시설면에서는 장치산업으로 분류되며, 사료시장의 총규모는 연간 매출액 약 10조 원 이상인 산업으로 국내 배합사료 제조업체는 당사를 비롯한 사료협회 회원사와 농협 등 전국에 100여 개의 공장이 있으며 2021년 당반기 배합사료 생산량은 1,024만 톤이다. 단체별 생산실적은 사료협회 회원사 및 기타 업체가 707만 톤, 농협 317만 톤으로 전분기 대비 12만 톤 감소하였다. 가축을 키우는 농가의 수는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농가의 규모는 계속적으로 대규모화되는 추세이며, 식생활의 변화와 함께 육류 소비량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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