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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주가 전망(락토페린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선숭 2021. 8.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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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주가가 강세다. 국제약품 주가는 23일 오전 11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59%(1,360원) 상승한 7,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연 항생물질 '락토페린(lactoferrin)'이 코로나 19를 억제할 수 있다는 소식에 락토페린을 원료로 한 '페미 밸런스 플러스'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국제약품이 강세다. 세계 각국에서 효과적인 코로나 19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새로운 치료제가 개발되어 시중에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종합 과학저널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다른 용도의 약제와 화합물 중에 9가지 물질이 감염을 방지하거나 체내에 바이러스 증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조나단 섹스톤(Jonathan Sexton) 박사에 따르면 락토페린은 코로나 19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였으며 곧 코로나 19 환자를 대상으로 락토페린이 바이러스의 양과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약품 주가

락토페린은 초유에 풍부한 항균성 물질로, 살균 능력이 뛰어나 세균성질염과 관련된 균들의 수를 줄여준다. 한편, 국제약품은 세계 3대 유산균 제조회사 듀폰 다니스코사의 특허받은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와 락토바실러스 액시도필러스에 락토페린을 배합한 '페미밸런스 플러스'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어 락토페린 관련주로 부각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약품은 1959년 설립되어 197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케이제이케어를 포함한 5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국제약품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며, 주요 제품으로는 황사 방역용 마스크 '메디마스크', '큐알론점안액', '타겐에프연질캅셀'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제약산업은 인간의 생명과 보건에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기에 제품의 개발에서부터 허가, 제조, 유통 등 전 과정을 국가에서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국제약품 주가

국제약품 시가총액은 1,430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710위다. 상장주식수는 19,276,090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국제약품 주요 사업의 내용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으로서, 타겐-F, 국제세파제돈주, 콜렌시아 연질캡슐, 큐알론 점안액, 국제세포테탄주, 국제암로디핀정, 진세프정, 국제 세프트리악손나트륨주, 액사딘캡슐, 진페라존주 등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및 황사마스크 등 의약외품을 취급하고 있다. 국제약품의 계열사 중 하나인 케이제이케어(주) 주요 사업 내용은 의료기기, 복지용구 판매업 및 임대업으로서, 전동침대, 휠체어, 욕창예방 방석, 자세 변환 용구 등의 노인복지용구와 혈당측정기, 혈압계 등의 의료기기를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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