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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기업공사 주가 전망(유승민 관련주)

선숭 2021. 8. 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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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기업공사 주가가 강세다. 삼일기업공사 주가는 13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전일대비 20.12%(1,650원) 상승한 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승민 관련주'로 언급된 삼일기업공사의 주가가 강세다. 박종웅 삼일기업공사 대표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모두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면서 유승민 테마주로 묶였다. 지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뜨겠다" "유승민 전 의원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라고 발언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이 대표가 지난 3월 6일 유튜브 채널 '매일신문 프레스 18'에서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았다. 

삼일기업공사 주가

해당 영상에서 이 대표는 "주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이 되고 윤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어떡할 거냐고 물었다"며 "두 사람이 당선되면 지구를 떠야지"라고 농담 섞인 대답을 내놨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이 '너 와라' 하면 어떡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 대표는 "난 대통령 만들어야 할 사람이 있다"며 "유승민. 내가 당권을 잡을 거야"라고 답했다. 유 전 의원은 이 대표 아버지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과거 유승민 후보가 창당한 바른정당에서 함께 활동했고 지난해 총선 전 보수 야권 통합 때까지 바른미래당에 있으며 유 후보와 정치적 가치를 공유했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유 후보에게 유리한 경선 룰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삼일기업공사 주가

1958년에 설립되어 시공조건이 까다로운 미국 육군 극동공병단(F.E.D) 발주 공사를 시공하고, 국가 기간산업이라 할 수 있는 초정밀 PLANT 공사를 울산공단 및 여천공단 내에 완벽 시공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일기업공사의 핵심사업분야는 GMP 시공 사업과 공장, 연구소, 병원, 외국계 기업의 발주공사 등의 건축사업이다. 2020년 기준 시공능력 평가 159위 기업이다. 삼일기업공사 시가총액은 1,25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825위다. 상장주식수는 12,40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삼일기업공사 본사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329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당사는 현재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이다. 당사는 종합건설을 영위하고 있다. 학교, 병원, 공장, 빌딩, 기숙사, 군무대 공사 등 관발주공사 및 민간발주공사를 시공하고 있다. 또한 도로, 항만, 교량, 부지조성공사 등 관발주 및 민간발주공사를 시공하고 있으며 주한 미군이 발주하는 미군부대공사를 시공하고 있다. 그리고 당사 사옥 일부를 임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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