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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스 주가 전망, 탄소포집 관련주

선숭 2021. 8. 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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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스 주가가 강세다. 켐트로스 주가는 9일 오후 12시 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88%(1,700원) 상승한 10,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켐트로스는 탄소포집 관련주로 꼽힌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탄중위)는 5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 3가지를 공개하고 대국민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탄중위는 문재인 정부가 천명한 '2050 탄소중립' 선언 실현을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지난 5월 29일 출범한 조직이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윤순진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 위원장은 지난 6일 오전 정부청사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비전을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 설정하고 책임성, 포용성, 공정성, 합리성, 혁신성 등 5가지 원칙에 입각해 시나리오를 검토했다"라고 밝혔다.

켐트로스 주가

시나리오 3가지는 기존 체계와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기술 발전 및 원, 연료 전환을 고려한 1안과 1안에 화석연료를 줄이고 생활양식 변화를 통해 온실가스를 추가로 검토한 2안, 화석연료를 과감히 줄이고 수소공급을 전량 그린스소로 전환해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3안이다. 켐트로스 주가는 지난 6월 삼성 SDI가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 독자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켐트로스는 포토레지스트 핵심소재인 '광개시재'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은 2년 전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쓰이는 핵심 재료들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해 타격을 입은 바 있다. 켐트로스는 5일부터 이날까지 3 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켐트로스 주가

켐트로스는 유기합성기술 및 합성연구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2006년 3월 7일 설립되었으며, IT소재 및 의약소재 등 유기합성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로 고객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사의 주력 제품들은 정밀화학 산업 각 분야에서 필요로하는 주요 케미칼 소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켐트로스의 제품은 전해액 첨가제로 기본적인 역할(리튬이온의 이동 및 안정성 확보)뿐 아니라 보조적인 기능을 위해 전해액에 추가로 사용되는 재료다. 켐트로스 시가총액은 2,736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408위다. 상장주식수는 26,558,307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당사는 2006년 3월 7일에 설립되었으며 업종은 화학제품 제조업으로 IT소재, 의약소재 및 폴리머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2017년 9월 21일(합병등기일)에 케이프이에스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와 합병을 완료하였으며, 2017년 10월 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합병신주를 상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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